[KBO] LG vs NC 토다의 LG전 4피홈런 부담 | 2026-08-27 18:30
경기: LG 트윈스(홈) vs NC 다이노스(원정)
대회: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시간: 2026년 8월 27일 18:30 (KST)
경기장: 서울 잠실야구장
승패(연장포함): LG 1.79 / NC 2.09
핸디캡(연장포함): LG -1.5 2.49 / NC +1.5 1.57
언더오버(연장포함): 9.5 언더 2.01 / 오버 1.85
LG가 주중 3연전 스윕을 노린다. 26일 종료 기준 LG는 63승 1무 50패로 3위, NC는 48승 2무 58패로 8위다. 최근 10경기도 LG가 6승4패, NC는 3승7패다. 현재 흐름은 더 벌어져 있다. LG는 3연승, NC는 4연패다.
시즌 상대전은 이번 시리즈 전까지 5승5패로 정확히 맞섰다. LG가 25일 연장 10회 끝에 5-4로 이겼고 전날에는 8-0 완승을 거두면서 현재 7승5패로 앞서기 시작했다. 첫 경기는 NC가 몇 차례 리드를 잡으면서 끝까지 붙었지만 두 번째 경기는 초반부터 LG가 밀어붙였다.
LG 타선의 중심에는 오스틴이 있다. 25일 히트 포 더 사이클을 작성한 데 이어 26일에는 홈런 두 개를 더해 시즌 35홈런까지 올라갔다. 구창모를 상대로 1회 선제 솔로포, 7회에는 3점 홈런을 때렸다. 송찬의도 홈런을 보탰고 신민재가 2타점 3루타를 날렸다. 최근 KBO 야구중계 일정을 따라가면 LG가 단순히 한두 명에게 기대는 것보다 상위와 중위 타선이 동시에 살아난 흐름이다.
NC는 전날 임찬규를 상대로 6이닝 동안 안타 두 개에 그쳤고 결국 한 점도 내지 못했다. 김주원, 박민우, 박건우, 김휘집으로 이어지는 중심 자원들이 다시 출루를 만들어야 한다. 25일에는 LG 불펜을 상대로 후반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하루 뒤에는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선발은 LG 박시원과 NC 토다 나츠키다.
박시원은 올 시즌 23경기 34⅔이닝에서 0승2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 중이다. 피안타 37개, 볼넷 17개, 탈삼진 30개로 계산되는 WHIP은 약 1.56이다. 평균자책점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아직 완전히 자리 잡은 정규 선발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LG는 8월 들어 박시원을 5선발로 돌리고 있다. 15일 SSG전에서는 4이닝 4피안타 1실점, 20일 KT전에서는 3이닝 2피안타 1실점이었다. 실점 억제는 됐지만 KT전에서는 사사구가 5개 나왔다. 최근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합계 7이닝밖에 소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도 5~6이닝을 기본값으로 잡기는 힘들다.
NC전 기록은 2경기 2이닝 3실점, 2자책이다. 표본이 워낙 작아 상대전 ERA만 갖고 박시원의 NC 상성을 단정할 정도는 아니다. 염경엽 감독이 3~4회부터 롱릴리프를 붙이는 운영까지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 웰스가 롱맨으로 이동한 것도 박시원이 5선발에 들어올 수 있었던 배경이다.
NC 토다는 완전히 다른 유형이다. 21경기 108⅓이닝을 책임하며 6승8패, 평균자책점 5.07을 기록했다. 피안타 130개, 피홈런 17개, 볼넷 37개, 탈삼진 85개, WHIP은 1.54다. 박시원보다 훨씬 많은 이닝을 던져왔지만 출루와 장타 허용이 적지 않았다.
특히 LG를 상대로 결과가 좋지 않았다. 올해 두 경기에서 10⅓이닝 10피안타, 피홈런 4개, 9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7.84다. 토다가 상대전에서 홈런 네 개를 맞았다는 기록은 지금 오스틴과 송찬의의 장타가 올라온 LG 타선을 상대하는 데 부담이다.
그래도 직전 등판은 괜찮았다. 21일 삼성전에서 5⅓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디아즈에게 6회 투런포를 맞았지만 강한 삼성 타선을 상대로 경기 중반까지 버텼다. 시즌 ERA만 보고 토다가 바로 무너질 것으로 단정할 수 없는 이유다.
홈과 원정 흐름도 LG 쪽이다. 최근 집계에서 LG의 잠실 홈 승률은 60%를 넘고, NC의 원정 승률은 40%대 중반이다. 순위 싸움에서도 LG는 4위 KIA와 불과 반 경기 차라 한 경기를 놓치기 어렵다. 이호준 감독의 NC 역시 중하위권이 촘촘하게 붙어 있어 연패를 끊어야 하지만 최근 타선 흐름이 좋지 않다.
불펜 조건은 생각보다 LG가 편하다. 전날 임찬규가 6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진 뒤 우강훈, 김영우, 이정용이 각각 1이닝씩 맡아 경기를 끝냈다. 핵심 불펜 전체를 쏟아부은 경기가 아니다. 박시원이 일찍 내려가더라도 염경엽 감독이 사용할 카드가 남아 있다.
NC는 첫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갔고 26일에는 구창모가 5이닝 만에 내려갔다. 이틀 연속 패하면서 추격 상황에서도 불펜 이닝이 쌓였다. 박시원과 토다 모두 긴 이닝을 확실하게 보장하기 힘든 날이라 5회 이후 마운드의 질도 승패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정오 기준 공식 선발 타순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검색으로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 팀 핵심 타선에서 새롭게 확인된 대형 부상 이슈는 없지만 최종 라인업과 엔트리는 경기 직전 확인해야 한다. LG는 오스틴을 중심으로 송찬의, 신민재, 홍창기, 박해민 쪽 최근 타격감을 어떻게 배치하는지가 관건이고 NC는 김주원과 박민우의 출루가 먼저 살아나야 한다.
일반 승패는 LG다. 토다가 직전 삼성전에서 잘 던졌어도 LG 상대로 올해 홈런 네 개를 허용했고 평균자책점이 7.84다. LG 타선은 오스틴을 중심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들어왔다. 최근 팀 흐름도 3연승과 4연패로 차이가 난다. 네오티비 야구 페이지에서 두 팀의 최근 결과를 이어서 보면 현재는 LG 쪽 타격 생산력이 한 단계 위다.
반대로 -1.5는 쉽게 따라가지 않는다. 박시원은 최근 두 차례 선발에서도 각각 4이닝, 3이닝만 던졌다. NC가 25일처럼 LG 불펜을 상대로 후반 점수를 붙이면 한 점 승부가 다시 만들어질 수 있다. LG 승리를 예상한다고 해서 두 점 차 이상까지 같은 강도로 볼 이유는 없다.
NC +1.5가 1.57까지 낮게 형성된 것도 시장이 접전 가능성을 상당히 반영했다는 뜻이다. 시즌 12경기 상대전이 LG 7승, NC 5승으로 아주 일방적이지도 않다. 첫 경기가 5-4였다는 것도 플러스 핸디 쪽 근거다.
총점 9.5는 오버를 약하게 본다. 토다는 LG전 피홈런 네 개와 ERA 7.84가 걸리고 박시원은 긴 이닝을 맡기 어려운 선발이다. 두 팀 모두 4~5회부터 불펜 싸움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
잠실이라는 구장 특성과 NC의 최근 득점 침체 때문에 강한 오버까지는 아니다. 전날 NC는 무득점이었다. 그래도 LG가 최근 홈에서 경기당 6점 안팎의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고 토다가 다시 장타를 허용한다면 LG 쪽에서 5~6점을 먼저 만들 수 있다. NC도 박시원 이후 불펜을 상대로 4점 전후까지 따라붙는 그림은 남아 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KBO 경기 분석 게시판 기준으로도 세 시장을 따로 나눠보는 편이 낫다. 일반승은 LG, 핸디는 NC 플러스, 총점은 오버 쪽이다. 같은 경기에서 충분히 함께 나올 수 있는 조합이다.
예상 흐름은 LG가 토다를 상대로 초반 장타로 먼저 앞서고 NC가 박시원이 내려간 뒤 추격하는 형태다. 전날처럼 8점 차까지 벌어지는 경기보다는 첫 경기와 비슷하게 후반까지 점수 차가 좁혀지는 쪽을 조금 더 높게 본다.
⚾ 일반 승패 : LG 승
🧲 핸디 방향 : NC +1.5
🔥 득점 기준 : 9.5 오버 약우세
📊 예상 스코어 : LG 6-5 NC
🎯 우선순위 : LG 승
⚡ 승패까지 본다면 : 토다의 LG전 평균자책점 7.84와 피홈런 4개, 최근 LG 타선의 장타 흐름을 우선한다.
🪶 핸디에서는 : 박시원의 이닝 제한과 시즌 상대전의 접전 빈도를 고려하면 NC +1.5가 일반 LG 승보다 방어적이다.
🌡️ 총점에서는 : 토다의 상대전 장타 허용과 박시원의 짧은 선발 이닝 때문에 5회 이후까지 득점 기회가 이어질 가능성을 본다.
네오티비 분석가 조실장 : LG 타선이 지금 확실히 좋고 토다가 올해 LG전에서 홈런 네 개를 맞았다는 기록도 걸린다. 그래서 승패는 LG다. 다만 박시원이 6이닝을 계산할 수 있는 선발은 아니라 두 점 차 이상까지 따라가지는 않고 NC +1.5로 나눈다. 총점은 양쪽 모두 선발 이후 불펜 이닝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9.5 오버를 약하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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