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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KIA vs SSG 올러-아빌라 44일 만의 재대결 | 2026-08-29 18:00

경기
KIA vs SSG
경기일
08월 29일 18:00
예측
SSG +1.5
배당
1.5

경기: KIA 타이거즈(홈) vs SSG 랜더스(원정)
대회: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 시즌 13차전
경기시간: 2026년 8월 29일 18:00 (KST)
경기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승패(연장포함): KIA 1.54 / SSG 2.33
핸디캡(연장포함): KIA -1.5 2.03 / SSG +1.5 1.67
언더오버(연장포함): 8.5 언더 1.94 / 오버 1.92

28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선발 구도가 바뀌었다. KIA는 애덤 올러를 그대로 하루 미뤘고 SSG는 당초 첫 선발 등판을 준비했던 이준기가 아니라 페드로 아빌라를 정상 로테이션에 맞춰 올린다. 결과적으로 3위 KIA와 9위 SSG의 경기라기보다 최근 가장 안정적인 외국인 선발 두 명이 정면으로 붙는 매치업이 됐다.

KIA는 62승2무50패로 3위다. 최근 10경기 8승2패, 마지막으로 치른 26일 롯데전에서는 16-11로 이겼다. 김도영이 시즌 39호 홈런을 터뜨렸고 해럴드 카스트로는 홈런 두 방에 7타점을 몰아쳤다. 25일에도 9회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롯데를 8-5로 잡았다. 타선의 현재 파괴력만 놓으면 KIA가 확실히 뜨겁다.

SSG도 순위만 보고 평가하면 최근 흐름을 놓친다. 48승5무64패로 9위지만 최근 10경기는 6승1무3패다. 한화와의 직전 홈 3연전을 7-1, 6-1, 13-6으로 모두 가져가며 3연승을 달렸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17안타를 때렸고 전의산이 역전 홈런, 안상현이 투런 홈런 포함 4타점을 기록했다. 임근우도 3안타 3타점을 올렸다.

시즌 상대전은 KIA가 8승1무3패로 크게 앞선다. 이 숫자만 보면 KIA 1.54가 자연스럽다. 그런데 오늘 선발인 아빌라가 등장한 뒤의 맞대결은 별개로 봐야 한다. 7월 16일 아빌라의 KBO 데뷔전에서 바로 올러와 맞붙었고 SSG가 6-0으로 이겼다. 아빌라는 당시 6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이었다.

올러가 그날 형편없이 던진 것도 아니다. 6이닝을 소화했고 실점 과정에는 비자책점이 섞였다. 이후에는 더 좋아졌다. 시즌 22경기 128⅔이닝에서 11승9패 평균자책점 3.08, WHIP 1.08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19이닝 3실점, 평균자책점 1.42다.

직전 22일 키움전도 6이닝 4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이었다. SSG 상대로는 올해 세 차례 등판해 16⅓이닝 2승1패 평균자책점 1.65다. 시즌 전체 평균보다 상대전 내용이 더 좋다. 김재환과 전의산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다면 6회까지 끌고 갈 가능성이 높다.

최근 KBO 선발 흐름을 네오티비 야구중계 일정과 함께 놓으면 아빌라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SSG 합류 후 첫 6경기에서 35이닝 6자책,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했다. 한 경기만 제외하고 모두 퀄리티스타트였다.

직전 KT전에서는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지만 투구가 무너진 경기는 아니었다. 7이닝 8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3실점. 107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157km까지 나왔다. 이 경기까지 합치면 KBO 7경기 42이닝 9자책으로 평균자책점은 약 1.93이다. 기록만 보면 올러와 선발 차이를 만들기 어렵다.

아빌라는 LG전에서도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다. 투심과 포심에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섞으면서 한 구종에 의존하지 않는다. KIA 타선이 최근 장타를 몰아쳤어도 아빌라가 7월처럼 스트라이크존 양쪽을 넓게 활용하면 초반부터 쉽게 점수를 내기는 어렵다.

KIA 공격은 김도영과 카스트로가 가장 뜨겁다. 김도영은 40홈런까지 한 개만 남겨뒀고, 카스트로는 직전 경기에서 투런포와 만루포를 한꺼번에 쳤다. 최근 두 경기에서 KIA가 24점을 만든 만큼 SSG가 선발 이후 불펜으로 넘어갔을 때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SSG도 박성한-에레디아-김재환-전의산 쪽이 살아 있다. 27일에는 하위 타순의 임근우와 안상현까지 터졌다. 최근 세 경기 합계 26득점이다. 네오티비 야구 페이지에서 최근 타격 흐름을 보면 시즌 팀 순위 차이만큼 공격력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시점은 아니다.

다만 상대 선발이 짐머맨을 비롯한 한화 마운드에서 올러로 바뀐다는 점은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SSG가 한화에 26점을 냈다고 광주에서도 같은 득점 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올러는 최근 볼넷까지 줄었고 SSG전에서도 이미 강했다.

불펜은 양쪽 모두 휴식 효과가 있다. KIA는 26일 16-11 경기에서 최지민, 한재승, 정해영, 곽도규 등 여러 투수를 사용했지만 이후 27일과 28일 경기가 모두 취소돼 이틀을 쉬었다. 당시 불펜 난조를 오늘까지 피로 문제로 끌고 올 필요가 없다.

SSG도 27일 한화전 이후 28일을 쉬었다. 3연전 스윕 과정에서 불펜을 사용했지만 최소 하루는 회복했다. 결국 후반전도 당일 컨디션을 제외하면 투수 소모 때문에 크게 불리한 쪽은 없다. 선발 두 명이 6~7이닝을 책임질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필승조 위주로 짧게 승부할 수 있다.

공식 선발 타순은 오전 기준 아직 발표 전이다. 최근 SSG는 정준재-박성한-에레디아-김재환-전의산을 상위와 중심에 두고 있고 KIA는 김도영과 카스트로가 장타의 중심이다. 최종 타순은 경기 직전 확인해야 한다. 확인되지 않은 선발 순서를 미리 확정해서 판단할 단계는 아니다.

일반 승패에서는 KIA를 근소하게 앞에 둔다. 시즌 상대전 8승1무3패, 최근 10경기 8승2패, 홈 경기라는 조건이 있다. 올러도 최근 세 경기 평균자책점 1.42라 정배 선발로 부족함이 없다. 아빌라가 워낙 좋아서 1.54를 강하게 잡지는 않지만 한 점을 더 가져간다면 KIA다.

핸디캡은 반대다. SSG +1.5를 먼저 본다. 아빌라가 KIA를 이미 6이닝 무실점으로 막았고 현재 KBO 평균자책점도 1점대다. KIA가 이기더라도 3-2나 4-3처럼 한 점 차로 끝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KIA 일반승을 선택했다고 -1.5까지 무조건 따라갈 이유가 없다.

특히 두 선발이 함께 좋다는 건 마이너스 핸디에 불리한 조건이다. 올러가 SSG를 막더라도 아빌라 역시 KIA 득점을 억제하면 점수 차 자체가 벌어지지 않는다. 이런 매치업은 KBO 야구 분석 게시판 기준으로도 정배 일반승과 플러스 핸디를 분리해서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총점 8.5는 언더 쪽을 본다. KIA는 직전 두 경기에서 24점, SSG는 최근 3경기에서 26점을 냈다. 숫자만 보면 오버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오늘은 양 팀 모두 최근 상대했던 선발보다 급이 높은 투수를 만난다.

올러는 최근 19이닝 3실점, 아빌라는 KBO 42이닝 9자책이다. 서로의 상대전도 좋다. 올러의 SSG전 ERA가 1.65이고 아빌라는 첫 KIA전에서 무실점이었다. 여기에 두 팀 불펜까지 충분히 쉬었다. 직전 경기의 다득점 흐름보다 오늘 선발 구도를 더 높게 평가해야 한다.

8.5가 아주 높은 기준은 아니어서 한쪽 선발이 초반에 무너지면 바로 위험해진다. 광주는 장타가 나올 수 있고 김도영, 카스트로, 김재환, 전의산처럼 한 방이 있는 타자도 많다. 그래도 기본 흐름은 5회까지 2-2 안쪽, 이후 불펜 구간에서 승부가 갈리는 쪽이다.

예상은 올러와 아빌라가 모두 퀄리티스타트 범위에서 버티고 KIA가 홈에서 후반 한 점을 더 만드는 형태다. 시즌 상대전에서는 KIA, 오늘 핸디에서는 SSG, 총점에서는 선발 싸움을 따라가는 식으로 시장을 나눠 본다.

⚾ 일반 승패 : KIA 승 근소 우세
🧲 핸디 방향 : SSG +1.5
🌘 득점 기준 : 8.5 언더
📊 예상 스코어 : KIA 4-3 SSG

🎯 우선순위 : SSG +1.5
⚡ 승패까지 본다면 : KIA의 시즌 상대전 8승1무3패와 최근 8승2패, 올러의 SSG전 평균자책점 1.65를 반영해 홈팀을 조금 앞에 둔다.
🪶 핸디에서는 : 아빌라가 KBO 7경기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이미 KIA를 6이닝 무실점으로 막아 한 점 차 승부 가능성을 높게 본다.
🧊 총점에서는 : 양 팀 타선은 뜨겁지만 올러와 아빌라의 최근 투구, 충분히 쉰 불펜까지 반영하면 8.5 언더 쪽이 더 선명하다.

네오티비 분석가 장실장 : KIA가 시즌 상대전과 최근 팀 흐름에서는 앞서 있어 승패는 홈팀을 조금 먼저 본다. 하지만 아빌라가 지난 KIA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지금도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어 -1.5까지 따라갈 경기는 아니다. 그래서 실제 우선순위는 SSG +1.5로 두고, 총점은 올러와 아빌라가 동시에 긴 이닝을 끌고 갈 가능성을 반영해 8.5 언더를 잡는다.

작성자: 네오유닛
89002026.08.29 05:51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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