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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롯데 vs 한화 14실점 다음 날 꺼내든 나균안 카드 | 2026-09-05 17:00

경기
롯데 vs 한화
경기일
09월 05일 17:00
예측
롯데 자이언츠 승
배당
1.5

경기: 롯데 자이언츠 vs 한화 이글스
대회: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시간: 2026년 9월 5일 17:00 KST
경기장: 부산 사직야구장

승패(연장포함): 롯데 1.72 / 한화 1.93
핸디캡(연장포함): 롯데 -1.5 2.48 / 한화 +1.5 1.49
언더오버(연장포함): 10.5 언더 1.96 / 오버 1.90

전날 4-14. 롯데 입장에서는 점수보다 마운드가 어떻게 무너졌는지가 더 뼈아팠다. 한화는 19안타와 6볼넷을 쌓으며 9연패를 한 번에 끊었고, 롯데는 7회 이후에만 9점을 내줬다. 하루 뒤 다시 같은 타선을 상대하는 롯데가 내민 카드는 나균안이다. 사직 선발 흐름과 KBO 경기 정보를 함께 보는 야구 페이지에서 이번 경기를 보면 전날 결과보다 나균안의 한화 상대 기록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나균안은 올 시즌 20경기 114⅔이닝에서 6승 9패, 평균자책점 4.00, WHIP 1.43을 기록했다. 128피안타, 17피홈런, 36볼넷, 101탈삼진. 시즌 전체 숫자는 에이스급이라고 하기 어렵지만 한화를 만났을 때는 전혀 달랐다.

두 차례 한화전에서 11이닝을 던져 자책점은 단 1점이다. 평균자책점 0.82, 14탈삼진, 3볼넷, 상대 피안타율 .225. 5월 맞대결에서는 롯데가 8-2로 이겼고, 7월 30일 대전에서도 나균안은 5⅔이닝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묶었다. 당시 롯데가 9회 끝내기 역전을 허용해 승리는 놓쳤지만 선발 구간만큼은 확실히 제 역할을 했다.

최근 실제 등판은 8월 20일 키움전이다. 목 담 증세에서 돌아와 6이닝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후 8월 28일 LG전 선발이 예정됐지만 사직 경기가 우천 취소됐고 등판 일정이 계속 밀렸다. 충분한 휴식은 장점이지만 실전 간격이 길어졌다는 점은 초반 제구에서 확인해야 한다.

한화는 좌완 황준서를 내세운다. 시즌 24경기 39⅔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4.76, WHIP 1.59다. 40피안타, 23볼넷, 40탈삼진. 탈삼진 능력은 있지만 이닝 대비 볼넷이 많아 선발로 길게 끌고 가기 쉽지 않은 투구 패턴이다.

직전 NC전에서는 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4실점으로 내려갔다. 그 앞 LG전에서는 4⅓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텼기 때문에 매번 무너지는 투수는 아니다. 문제는 롯데전이다. 올해 두 차례 등판에서 3⅓이닝 8피안타 2자책, ERA 5.40. 상대 피안타율도 .444까지 올라간다. 6월 7일 사직 선발에서도 2이닝 만에 교체됐다.

롯데 타선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타자는 한동희다. 삼성전과 전날 한화전에서 이틀 연속 홈런을 쳤고, 전날에는 박준영을 상대로 추격의 3점포를 날렸다. 좌완 황준서를 상대로도 중심타선 앞에 주자가 쌓이면 한 번에 점수를 가져올 수 있다. 레이예스와 나승엽까지 연결되는 구간에서 황준서의 볼넷이 늘어나면 한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불펜을 열어야 한다.

롯데는 전날 14실점 뒤 엔트리도 바로 움직였다. 김한결·이승헌·김기준을 말소하고 김강현·이준서·김태균을 올리며 투수진에 새 자원을 넣었다. 조세진의 좌익수 선발도 확인됐다. 전날 무너진 계투진을 그대로 다시 쓰지 않겠다는 의도가 보인다.

한화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전날 심우준과 강백호가 3안타씩, 노시환이 통산 150호 홈런 포함 3타점, 최인호가 교체 출전해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9연패 기간 답답했던 타선이 하루에 터졌다. 한화가 사직에서 최근 강했던 흐름도 롯데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14득점을 그대로 오늘 기대 득점으로 옮기기는 어렵다. 전날 김진욱과 롯데 불펜을 공략한 경기와 나균안 선발 경기는 조건이 다르다. 한화 타선이 나균안에게 올해 11이닝 동안 1자책점밖에 만들지 못했다는 기록은 하루 전 타격 결과보다 이번 선발 구간을 예상하는 데 직접적인 자료다.

한화 불펜은 전날 박준영이 5이닝을 던진 뒤 주현상, 짐머맨, 강재민, 권민규가 나눠 막았다. 연장전도 아니었고 특정 필승조 한 명에게 과도한 투구가 몰린 경기는 아니다. 황준서가 4~5이닝을 버티기만 한다면 계투 운용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승패는 롯데를 선택한다. 시즌 순위 차는 크지 않고 한화가 전날 연패를 끝냈지만 선발 매치업은 롯데 쪽으로 기운다. 나균안의 한화전 ERA 0.82와 황준서의 롯데전 높은 출루 허용을 비교하면 5회까지 홈팀이 앞설 가능성이 더 높다.

핸디도 이번에는 롯데 -1.5를 택한다. 한화 +1.5 배당이 낮다는 이유로 안전한 쪽을 고르는 방식은 맞지 않는다. 황준서가 최근 NC전에서 3이닝 4실점했고 롯데전에서도 긴 이닝을 책임지지 못했다. 나균안이 6이닝 안팎을 2~3점 이내로 막는다면 롯데가 중반 이후 두 점 차 이상을 만드는 시나리오가 충분하다. 1.5 런라인과 선발 이닝 차이를 따로 비교하는 야구 분석에서는 롯데 일반승보다 위험도는 높아도 -1.5 쪽에 실제 근거가 있다.

10.5에서는 언더다. 전날 18점이 나온 직후라 오버에 시선이 몰리기 쉽지만 기준이 이미 상당히 올라왔다. 나균안의 한화전 두 경기 실점 억제력이 강하고, 롯데도 전날 마운드 붕괴 뒤 투수 엔트리를 세 명이나 교체했다.

황준서가 완전히 무너지면 언더가 위험해지지만 롯데가 6점 정도를 만들더라도 한화가 5점 이상 따라붙어야 10.5 오버가 된다. 나균안이 최근 키움전 수준으로 6회까지 버티면 한화 득점을 3~4점 범위에 묶을 여지가 있다. 전날 경기 결과보다 선발 조합을 반영해 6-4 정도를 예상한다.

현재 KBO 공식 스코어보드에는 사직 경기가 17시 정상 편성돼 있고 별도의 취소 표시는 없다. 경기 직전 한화 최종 타순과 추가 엔트리 변동은 토요일 KBO 경기 시작 전 편성 확인에서 마지막으로 확인하면 된다.

⚾ 일반 승패 : 롯데 자이언츠 승
🚀 핸디 방향 : 롯데 자이언츠 -1.5
🌙 득점 기준 : 10.5 언더
📊 예상 스코어 : 롯데 자이언츠 6-4 한화 이글스

🎯 우선순위 : 롯데 자이언츠 승
⚡ 승패까지 본다면 : 나균안이 올해 한화를 상대로 11이닝 1자책점에 그쳤고 황준서는 최근 NC전과 롯데 상대 기록 모두 불안해 선발 차이는 롯데 쪽이다.
💥 핸디에서는 : 나균안이 6이닝 안팎을 버티고 황준서가 4~5회 이전 흔들리는 흐름을 예상해 한화 +1.5로 피하지 않고 롯데 -1.5를 선택한다.
🧊 총점에서는 : 전날 18득점 결과보다 나균안의 한화전 강세와 10.5라는 높은 기준을 우선해 10점 이하에 무게를 둔다.

네오티비 분석가 송실장 : 전날 14실점의 잔상이 크지만 오늘은 나균안이라는 전혀 다른 선발 카드가 올라온다. 한화 상대 기록과 황준서의 이닝 불안 때문에 승패와 -1.5는 롯데로 잡고, 6-4 정도의 흐름을 기준으로 10.5 언더를 선택한다.

작성자: 타도도사
80002026.09.05 09:24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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