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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SSG vs 두산 2006년생 선발전 뒤에 남은 불펜 체력 차 | 2026-09-05 17:00

경기
SSG vs 두산
경기일
09월 05일 17:00
예측
10.5 언더
배당
1.5

경기: SSG 랜더스 vs 두산 베어스
대회: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시간: 2026년 9월 5일 17:00 KST
경기장: 인천 SSG랜더스필드

승패(연장포함): SSG 1.98 / 두산 1.69
핸디캡(연장포함): SSG +1.5 1.63 / 두산 -1.5 2.13
언더오버(연장포함): 10.5 언더 1.87 / 오버 2.00

이번 경기는 선발 이름만 보면 두산 쪽이 먼저 보인다. 최민석은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1로 다승 선두권을 달리고 있고 최근 10경기 ERA도 2.38이다. 그런데 오늘만 놓고 보면 이 격차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 SSG 김민준이 두산을 상대로 이미 두 차례 모두 이겼고 12이닝 동안 2자책점만 허용했기 때문이다.

김민준은 12경기 60⅔이닝에서 5승 2패, ERA 3.41, WHIP 1.20을 기록했다. 47피안타, 26볼넷, 44탈삼진, 5피홈런에 퀄리티스타트는 6차례다. 최근 10경기만 묶으면 ERA 2.73까지 떨어지고 8월 네 차례 등판에서도 23이닝 ERA 1.96으로 안정적이었다. 2006년생 두 선발의 시즌 지표를 같이 볼 수 있는 야구 기록을 기준으로 봐도 김민준은 시즌 초보다 후반부가 더 좋다.

최근 다섯 차례 등판 흐름도 선명하다. 두산전 6이닝 2실점, LG전 6이닝 2실점, 롯데전 6이닝 1실점, 삼성전 6이닝 1실점, 한화전 5이닝 1실점이다. 마지막 다섯 경기 중 네 차례를 6이닝까지 책임졌고 이 기간 어느 경기에서도 3실점 이상 허용하지 않았다.

두산전 상성은 더 좋다. 7월 7일 잠실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7월 29일 인천에서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모두 승리했다. 두 경기 합계 WHIP도 1을 밑돈다. 현재 두산 타선의 상황까지 더하면 김민준이 상대전 강세를 이어갈 여지가 충분하다.

최민석의 시즌 자체는 김민준보다 강하다. 23경기 127⅔이닝에서 13승 3패, ERA 2.61, WHIP 1.30. 114피안타, 52볼넷, 114탈삼진, 6피홈런에 퀄리티스타트 14차례다. 8월에는 네 차례 선발에서 전부 승리를 따냈고 직전 키움전에서도 6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3승째를 올렸다.

최근 KT전도 6이닝 1실점, NC전 5이닝 2실점, 한화전 5이닝 2실점이었다. 선발 안정성만 떼면 두산이 정배를 받을 만하다. 다만 SSG전은 조금 다르다. 올 시즌 두 차례 등판에서 1승, ERA 3.48이고 7월 30일 인천에서는 4⅓이닝 6피안타 5볼넷 3실점으로 흔들렸다. SSG 타선이 최민석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던 상대는 아니다.

팀 분위기는 선발 기록보다 더 크게 갈린다. SSG는 51승 5무 66패로 8위지만 최근 10경기 6승 1무 3패다. 반면 두산은 61승 4무 56패로 5위지만 최근 10경기 4승 6패, 현재 4연패다. 두산은 LG와의 3연전에서 1점, 1점, 0점을 기록한 뒤 전날 SSG전에서도 0-4로 졌다. 2일 LG전 중반 이후 24이닝 연속 무득점, 최근 4경기 합계 2득점이다.

전날 경기의 마운드 소모 차이는 오늘 분석에서 꽤 크다. SSG는 페드로 아빌라가 9이닝을 혼자 책임지며 3피안타 1볼넷 무실점 완봉을 기록했다. 이숭용 감독은 한 명의 불펜도 쓰지 않았다. 김민준이 5~6이닝까지만 가져가도 가장 좋은 상태의 계투진을 바로 붙일 수 있다.

두산은 박신지가 4이닝 만에 내려가면서 이후 5이닝을 불펜으로 메웠다. 이용찬도 투입됐다. 하루 전 무리한 연장 승부를 한 것은 아니지만 SSG처럼 승리조 전체가 완전히 쉬었다고 볼 수는 없다. 인천 경기의 1.5 핸디와 후반 계투 싸움을 따로 보는 분석에서는 이 차이 때문에 최민석의 선발 우위를 그대로 두산 -1.5까지 연결하기 어렵다.

SSG는 이날 선발 타순까지 공개했다. 김성현이 은퇴식을 맞아 1번 2루수로 현역 마지막 선발 출전한다. 이어 박성한-에레디아-김재환-전의산-조형우-최지훈-김요셉-오시후 순이다. 전날 연타석 홈런을 친 전의산이 5번에 배치됐고, 처음 1군에 등록된 오시후가 9번 우익수로 데뷔한다.

김성현의 선발은 단순 전력만 보면 평소와 다른 구성이다. 경기 초반 교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그래도 에레디아-김재환-전의산으로 이어지는 중심 구간은 그대로이고, 전날에는 전의산이 두 차례 담장을 넘기고 조형우까지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SSG의 득점은 많은 안타보다 장타 한두 개에서 갈리는 경기가 많다.

두산은 전날 양석환과 손아섭을 1군으로 올리며 공격 반등을 노렸지만 결과는 3안타 무득점이었다. 김원형 감독이 베테랑을 다시 불러들일 정도로 타선의 침체가 길어졌다. 이날 두산 최종 선발 타순은 작성 시점 아직 공식 발표를 확인하지 못해 전날 타순을 그대로 확정 명단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시즌 상대전은 두산이 7승 6패로 한 경기 앞선다. 전체 전력도 두산이 5위, SSG가 8위다. 그런데 두산의 원정 성적은 28승 2무 32패로 5할 아래이고 SSG는 홈에서 25승 4무 30패다. 절대적인 홈 강세까지는 아니어도 오늘 한 경기의 최근 조건은 시즌 순위와 조금 다르게 흘러간다.

승패에서는 SSG를 근소하게 선택한다. 최민석의 시즌 성적이 더 좋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지금 두산 타선은 24이닝째 점수를 만들지 못하고 있고, 상대 선발 김민준도 두산전 ERA 1.50이다. 여기에 전날 완봉으로 완전히 휴식한 SSG 불펜까지 더하면 6회 이후 조건도 홈팀이 뒤지지 않는다.

핸디캡은 SSG +1.5다. 낮은 배당이라 안전해 보인다는 이유가 아니다. 최민석과 김민준 모두 최근 선발 내용이 좋아 큰 점수 차보다 접전 가능성이 높고, 두산의 현재 득점력으로 두 점 이상 리드를 전제로 하는 -1.5가 부담스럽다. SSG가 이기거나 한 점 차로 지는 두 경우를 모두 가져가는 +1.5가 실제 경기 구조와 맞는다.

10.5에서는 언더 쪽이 가장 선명하다. 두 선발의 최근 10경기 ERA가 각각 2점대이고, 김민준은 두산전 두 경기 12이닝 2실점이다. 최민석 역시 최근 네 번의 선발에서 모두 승리를 따낼 정도로 안정됐다. 무엇보다 두산이 최근 네 경기에서 단 2득점에 그치고 있다.

SSG가 최민석에게 3~4점, 두산이 김민준과 SSG 불펜에 2~3점을 만드는 정도라면 총점은 10.5와 상당한 거리가 있다. 오버가 나오려면 한쪽 선발이 예상보다 일찍 무너지거나 후반 불펜에서 대량 실점이 필요하다. 전날 SSG 계투진이 전원 휴식한 조건까지 생각하면 그 확률을 높게 보지 않는다.

현재 경기 시간은 17시로 정상 편성돼 있고 별도 취소나 선발 변경 공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두산 최종 타순과 경기 직전 엔트리 변화는 SSG-두산 경기 직전 중계와 편성 확인에서 마지막으로 체크하면 된다.

⚾ 일반 승패 : SSG 랜더스 승
🚀 핸디 방향 : SSG 랜더스 +1.5
🌙 득점 기준 : 10.5 언더
📊 예상 스코어 : SSG 랜더스 4-2 두산 베어스

🎯 우선순위 : 10.5 언더
⚡ 승패까지 본다면 : 최민석의 시즌 성적은 두산이 앞서지만 김민준의 두산전 12이닝 ERA 1.50과 두산의 24이닝 무득점, SSG 불펜 전원 휴식을 묶으면 홈팀의 역배 승리를 노릴 조건이 있다.
💥 핸디에서는 : 두 선발 모두 최근 실점 억제가 좋아 두산이 이겨도 두 점 이상 벌리는 흐름보다 한 점 승부 가능성이 높다. SSG +1.5를 선택한다.
🧊 총점에서는 : 김민준과 최민석의 최근 ERA, 두산의 극심한 득점 침체, 전날 아끼고 나온 SSG 불펜까지 합치면 11점 이상보다 6~8점 구간이 훨씬 자연스럽다.

네오티비 분석가 강실장 : 최민석의 13승 숫자보다 오늘은 두산 타선의 현재 상태와 김민준의 상대전 강세를 더 크게 본다. 승패는 SSG의 근소 우위, 핸디는 +1.5로 잡고 두 선발과 SSG의 완전 휴식 불펜을 근거로 10.5 언더를 가장 높게 선택한다.

작성자: 타도도사
67002026.09.05 09:30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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