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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KIA vs KT 연장 끝내기 다음 날 좌완 선발전 | 2026-09-05 17:00

경기
KIA vs KT
경기일
09월 05일 17:00
예측
9.5 언더
배당
1.5

경기: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대회: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시간: 2026년 9월 5일 17:00 KST
경기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승패(연장포함): KIA 1.98 / KT 1.69
핸디캡(연장포함): KIA +1.5 1.61 / KT -1.5 2.18
언더오버(연장포함): 9.5 언더 1.95 / 오버 1.91

전날 4시간 가까운 연장 승부가 끝난 뒤 하루도 지나지 않아 다시 만난다. KIA는 10회말 변우혁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4-3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끊었고, KT는 3연승이 멈췄다. 시즌 성적은 KT가 69승 3무 44패로 1위, KIA가 64승 2무 52패로 4위다. 시즌 상대전도 KT가 6승 4패로 앞선다.

오늘은 전날과 달리 좌완 선발끼리 맞붙는다. KIA는 양현종, KT는 로건 앨런이다. 광주 좌완 선발전의 기록 배경을 보면 시즌 평균 수치는 로건이 앞서지만 최근 등판 내용에서는 양현종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양현종은 21경기 101이닝에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4.19, WHIP 1.44를 기록했다. 93피안타, 12피홈런, 52볼넷, 68탈삼진이다. 시즌 전체만 보면 출루 허용이 다소 많고 퀄리티스타트도 2차례에 그쳤다.

마지막 두 경기는 달랐다. 8월 15일 두산전에서 6이닝 1실점, 21일 키움전에서 5⅓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연속 호투했다. 이후 등판 일정이 밀리면서 이번 경기는 보름 만의 실전이다. 휴식이 길어진 만큼 체력은 충분하지만 초반 경기 감각은 확인이 필요하다.

올해 KT전에서는 한 차례 선발로 나와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압도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크게 무너지지도 않았다. 통산 KT 상대 경험이 많은 투수이고 최근 두 경기에서 직구와 변화구 제구가 함께 안정됐다는 점은 KIA가 기대할 부분이다.

로건은 11경기 61⅓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3.23, WHIP 1.34다. 66피안타, 5피홈런, 16볼넷, 48탈삼진으로 볼넷 관리에서는 양현종보다 확실히 낫다. 퀄리티스타트도 5차례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은 3.20이다. 8월 23일 SSG를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강했지만 직전 삼성전에서는 5⅔이닝 9피안타 4실점으로 패했다. 상승세가 계속 이어진 것은 아니다.

KIA와는 6월 21일 한 차례 만나 5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버텼다. 나성범이 당시 로건에게 2안타를 기록했다. 좌타자가 많은 KIA 타선이라고 해서 로건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구도는 아니지만, 피안타율 .281은 출루 이후 장타 한 번에 실점이 늘어날 가능성을 남긴다.

KIA는 이날 선발 타순을 이미 공개했다. 박재현-김선빈-김도영-카스트로-나성범-한준수-김호령-변우혁-하주석 순이다. 김도영은 3루가 아니라 지명타자로 나가고 변우혁이 3루 수비를 맡는다.

김도영은 시즌 39홈런으로 역대 최연소 40홈런 기록을 노린다. 전날에도 홈런성 타구가 담장을 직접 때렸지만 넘어가지는 않았다. 카스트로와 나성범까지 3~5번에 이어지는 만큼 로건이 1~2번 출루를 허용하면 한 번에 실점할 수 있는 구간이다.

KT는 전날 중심타선이 조용했다. 최원준이 멀티히트를 만들었지만 안현민과 샘 힐리어드의 장타가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7회 김상수의 2타점 적시타, 9회 최원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점을 만들었다. 선두 팀답게 중심타선이 막혀도 다른 득점 루트를 찾는 힘은 있다.

전날 연장전은 오늘 불펜 판단에도 영향을 준다. KIA는 9회 이의리가 동점을 허용한 뒤 조상우가 10회를 막았고, KT도 스기모토·손동현을 거쳐 연장에서는 주권과 문용익까지 투입했다. 두 팀 모두 필승조 일부를 다시 써야 하는 상황이라 선발이 5회 이전 내려가면 후반 변수가 커진다.

그래도 양현종과 로건 모두 최근 선발에서 5이닝 안팎은 꾸준히 계산됐다. 전날처럼 6회까지 저득점으로 흘러가면 불펜 피로가 실제 승부에 영향을 주는 시점은 7회 이후다. 연장전 다음 날 핸디캡 판단 자료에서도 일반 승리와 -1.5를 같은 방향으로 묶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반 승패는 KT를 근소하게 본다. 로건은 시즌 ERA와 WHIP, 볼넷 관리에서 양현종보다 안정적이고 KT는 시즌 상대전에서도 6승 4패로 앞선다. KIA가 홈에서 전날 끝내기 승리를 가져간 흐름은 좋지만 선발 안정성과 시즌 전체 전력을 합치면 KT가 아주 조금 앞선다.

-1.5는 KT가 아니다. 양현종이 최근 두 선발에서 11⅓이닝 2실점으로 올라왔고 전날 경기도 연장까지 한 점 차였다. 로건 역시 KIA전 첫 등판에서 5이닝 2실점이었다. KT가 승리하더라도 4-3이나 5-4처럼 끝까지 좁게 가는 그림을 열어둬야 한다. KIA +1.5를 선택한다.

9.5에서는 언더 쪽이다. 양현종이 최근 살아났고 로건의 시즌 ERA가 3점대 초반이다. 전날도 연장 10회까지 갔는데 최종 합계는 7점이었다. 불펜 피로는 오버 재료지만 기준이 9.5까지 올라와 있어 양쪽이 최소 5점 안팎을 만들어야 한다.

광주 챔피언스필드는 장타가 나올 수 있는 구장이지만 선발 두 명 모두 홈런 허용이 극단적으로 높은 유형은 아니다. 로건은 61⅓이닝에서 5피홈런, 양현종은 101이닝에서 12피홈런이다. 한쪽이 초반에 무너지지 않는다면 7~8점 구간이 더 자연스럽다.

최근 5경기 흐름은 양 팀 모두 3승 2패 수준이지만 내용은 다르다. KT는 한화를 상대로 3연승한 뒤 전날 연장 패배했고, KIA는 NC전 연패를 끝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오늘 한 경기만 놓고 보면 상승세보다 선발과 후반 계투 운영의 비중이 더 크다.

KIA는 선발 타순까지 확정됐고, 작성 시점 KT의 최종 선발 타순은 아직 공식 발표 전이다. 경기 전 추가 엔트리와 최종 라인업은 광주 17시 경기 직전 편성표에서 마지막으로 확인할 부분이다.

⚾ 일반 승패 : KT 위즈 승
🚀 핸디 방향 : KIA 타이거즈 +1.5
🌙 득점 기준 : 9.5 언더
📊 예상 스코어 : KIA 타이거즈 3-4 KT 위즈

🎯 우선순위 : 9.5 언더
⚡ 승패까지 본다면 : 로건이 시즌 ERA와 볼넷 관리에서 앞서고 KT가 시즌 상대전도 6승 4패로 우세해 원정팀을 아주 근소하게 본다.
💥 핸디에서는 : 양현종의 최근 두 경기 호투와 전날 한 점 차 연장전 흐름을 감안하면 KT가 이겨도 두 점 이상 벌릴 가능성은 높게 잡지 않는다.
🧊 총점에서는 : 양현종의 최근 반등과 로건의 시즌 3점대 초반 ERA를 먼저 반영한다. 전날 불펜 소모가 있어도 9.5는 충분히 높은 기준이다.

네오티비 분석가 장실장 : 선발 안정성은 로건이 조금 앞서 KT 승을 잡지만 양현종이 최근 11⅓이닝 2실점으로 살아난 상태라 -1.5까지 따라가지는 않는다. 4-3 접전을 기준으로 KIA +1.5와 9.5 언더를 함께 본다.

작성자: 타도도사
80002026.09.05 09:36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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