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야쿠르트 vs 히로시마 중2일 선발 변수 | 2026-09-15 18:00
경기: 야쿠르트 스왈로스 vs 히로시마 도요 카프
대회: 2026 NPB 센트럴리그 정규시즌
경기시간: 2026년 9월 15일 18:00 (KST)
경기장: 메이지 진구구장
이번 3연전은 한 경기씩 나눠 가진 상태에서 마지막 경기를 맞는다. 야쿠르트가 13일 3-1로 이겼고, 히로시마는 14일 3-0으로 반격했다. 시즌 상대전 전체에서는 야쿠르트가 14승 9패로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순위도 야쿠르트가 56승 70패 2무로 센트럴리그 4위, 히로시마가 51승 70패 4무로 6위다. 두 팀 모두 시즌 막판이지만 최근 맞대결의 득점 폭이 작고,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운용 방식이 결과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일본야구 경기 흐름에서도 단순한 시즌 평균보다 이번 시리즈에서 드러난 타선의 득점 생산력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 야쿠르트는 요시무라의 상대전 기록을 기대한다
야쿠르트의 공식 예고 선발은 요시무라 고지로다.
요시무라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4승 11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고 108⅓이닝 동안 101피안타, 20피홈런, 85탈삼진, 27볼넷을 허용했다. WHIP는 약 1.18이다.
전체 시즌 성적보다 최근 등판이 걱정스럽다. 최근 세 차례 선발에서 15이닝 동안 22피안타와 16자책점을 허용했다. 8월 25일 요미우리전 5이닝 6실점, 9월 1일 한신전 7이닝 6실점, 10일 DeNA전에서는 3이닝 4실점으로 내려갔다. 이 세 경기에서 피홈런도 5개였다.
다만 히로시마와의 상성은 완전히 다르다. 올해 세 차례 맞대결에서 20이닝 7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고, 피안타 13개와 볼넷 2개만 내줘 WHIP도 0.75 수준이다.
4월에는 6이닝 2실점, 6월에는 7이닝 2실점, 7월에는 7이닝 3실점이었다. 최근 전체 컨디션은 떨어졌지만 적어도 히로시마 타선을 상대로는 세 경기 모두 6이닝 이상을 맡겼다는 점이 이번 판단의 출발점이다.
## 스즈키의 2점대 ERA보다 등판 간격을 봐야 한다
히로시마는 스즈키 겐야가 선발한다.
스즈키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2.16, WHIP 1.11이다. 58⅓이닝 동안 50피안타, 3피홈런, 29탈삼진, 15볼넷으로 장타와 출루를 상당히 잘 억제했다.
8월 선발 전환 이후에도 내용은 좋았다. 8월 19일 주니치전 5이닝 1실점, 26일 DeNA전 5이닝 1실점, 9월 2일 주니치전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문제는 이번 등판 준비 과정이다.
스즈키는 9월 12일 DeNA전에서 이미 구원으로 2이닝 22구를 던졌다. 2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이었다. 그리고 이틀만 쉬고 다시 선발로 나온다. 시즌 평균자책점만 보면 요시무라보다 훨씬 안정적이지만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과 동일하게 6~7이닝을 기대하기 어려운 조건이다.
야쿠르트전 시즌 성적도 압도적이지 않다. 8차례 등판에서 상대 평균자책점은 3점대 중반이고 WHIP가 1.7을 넘어 시즌 전체 기록보다 출루 허용이 많았다. 이번에는 스즈키가 몇 이닝까지 맡을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 전날 영봉패에도 야쿠르트 중심타선은 완전히 식지 않았다
야쿠르트는 전날 7안타를 치고도 한 점도 만들지 못했다.
산타나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마스다도 멀티히트를 만들었다. 특히 산타나는 13일 히로시마전에서 3안타와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동안 5안타를 쳤다. 오수나는 13일 선제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확정 선발 라인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최근 기용을 기준으로는 나가오카, 우치야마 또는 아카하네, 산타나, 오수나, 마스다 등이 상위와 중심 타순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히로시마는 전날 사사키가 4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몬테로가 7회 솔로 홈런을 쳤다. 사카쿠라는 1회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13일에는 나카무라 쇼세이가 3안타를 기록하는 등 특정 타자들의 타격감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시즌 전체 득점은 히로시마가 125경기에서 366점으로 경기당 3점이 되지 않는다. 요시무라가 최근 다른 팀을 상대로 크게 흔들렸다고 해서 히로시마전까지 같은 실점 폭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 불펜은 야쿠르트 쪽이 조금 더 편하다
전날 야쿠르트는 선발 마스이가 4이닝에서 내려가면서 불펜을 여섯 명 사용했다.
이시하라 12구, 리란소 14구, 사카구치 15구, 오니시 22구, 마쓰모토 겐고 14구를 던졌다. 투수 숫자는 많았지만 한 명에게 긴 투구 수가 집중되지는 않았다.
더 중요한 점은 13일 승리조였던 시미즈, 호시, 월터스를 전날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미즈는 13일 19구, 호시 16구, 월터스 19구를 던진 뒤 하루를 완전히 쉬었다. 접전으로 7~9회에 들어간다면 야쿠르트가 다시 이 조합을 활용할 수 있다.
히로시마는 전날 오세라가 6구, 터녹 14구, 다카 11구, 마무리 모리우라가 12구를 던졌다. 투구 수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오세라는 13일에도 22구를 던져 이틀 연속 등판했다.
여기에 스즈키가 중2일 선발이라 평소보다 빠른 시점에 불펜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 야구 경기 분석 기준으로는 이 불펜 진입 시점이 야쿠르트 쪽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 일반 승패는 야쿠르트
요시무라의 최근 세 차례 등판만 보면 히로시마 쪽을 먼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를 히로시마로 한정하면 판단이 달라진다.
요시무라는 올해 히로시마를 상대로 세 번 모두 최소 6이닝을 맡았고 평균자책점 3.15, WHIP 0.75를 기록했다. 반면 스즈키는 시즌 성적은 더 좋지만 불과 12일에 2이닝을 던지고 중2일 만에 선발한다.
최근 두 경기에서 야쿠르트 승리조가 하루를 쉬었다는 점까지 포함하면 경기 후반까지 홈팀 쪽이 조금 더 낫다.
일반 승패는 야쿠르트 승을 선택한다.
## +1.5도 야쿠르트 방향
핸디캡에서는 야쿠르트 +1.5를 선택한다.
야쿠르트가 이기면 그대로 적중하고, 1점 차로 패하더라도 적중하는 조건이다. 2점 차 이상으로 패해야 미적중이다.
단순히 플러스 핸디라서 고르는 것은 아니다. 야쿠르트는 올 시즌 히로시마 상대전에서 14승 9패로 앞서 있고, 요시무라의 상대전 투구 내용도 시즌 전체 기록보다 좋다. 스즈키가 긴 이닝을 책임지기 어려운 일정이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야쿠르트가 크게 밀리는 형태를 예상하기 어렵다.
## 7.5는 언더
이번 3연전 첫 두 경기의 합계 득점은 각각 4점과 3점이었다.
야쿠르트가 전날 7안타 무득점에 그쳤고 히로시마도 13일에는 한 점밖에 만들지 못했다. 양 팀 모두 최근 두 경기에서 안타 숫자에 비해 득점권 연결이 잘 되지 않고 있다.
요시무라가 최근 홈런 허용이 많았다는 것은 오버 쪽의 가장 큰 위험 요소다. 하지만 히로시마전에서는 20이닝 동안 7실점에 그쳤고, 스즈키 역시 이번 시즌 장타 억제가 좋은 투수다.
현재 진구구장 일대에는 비가 내렸다 그칠 가능성이 예보돼 있지만 경기 취소나 연기 공지는 나오지 않았고 18시 정상 개최 일정이 유지되고 있다. 우천으로 경기 템포가 끊길 경우 선발 운용에는 변수가 생길 수 있어 경기 직전 상황은 스포츠중계 일정과 함께 다시 확인하는 편이 좋다.
예상은 초반 선발전에서 큰 점수 차가 벌어지지 않고 6~7회 이후 야쿠르트 승리조가 경기를 잡는 형태다.
⚾ 일반 승패 : 야쿠르트 스왈로스 승
🚀 핸디 방향 : 야쿠르트 스왈로스 +1.5
🌙 득점 기준 : 7.5 언더
📊 예상 스코어 : 야쿠르트 스왈로스 4-2 히로시마 도요 카프
🎯 우선순위 : 7.5 언더
⚡ 승패까지 본다면 : 야쿠르트 스왈로스 승
💥 핸디에서는 : 야쿠르트 스왈로스 +1.5, 1점 차 패배도 적중
🧊 총점에서는 : 7.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현실장 : 요시무라의 최근 부진보다 히로시마 상대전 내용과 스즈키의 중2일 선발 부담을 더 크게 본다.
댓글
로그인 후 확인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