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롯데 vs 삼성 한 점 싸움 | 2026-09-19 17:00
경기: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즈
대회: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시간: 2026-09-19 17:00 KST
경기장: 부산 사직야구장
롯데는 홈, 삼성은 원정이다. 19일 사직 경기는 예정대로 오후 5시에 편성돼 있고 선발은 롯데 나균안, 삼성 최원태로 확정됐다. 오전 기준 취소나 연기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늘 프로야구 중계 편성과 함께 보기 좋은 경기다.
### 순위 차이는 크지만 최근 흐름은 비슷하다
김태형 감독의 롯데는 54승 2무 71패로 9위, 박진만 감독의 삼성은 76승 3무 50패로 2위다. 삼성은 선두 KT를 1.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어 매 경기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롯데는 순위 부담보다 남은 경기에서 전력을 확인하는 쪽에 가깝다.
홈·원정 성적도 삼성 쪽이 앞선다. 롯데는 사직에서 24승 38패, 삼성은 원정에서 38승 2무 25패다. 시즌 상대전적 역시 삼성이 8승 6패로 우위다.
다만 최근 5경기만 보면 두 팀 모두 2승 3패다.
롯데는 키움에 8-0 승리, KT에 2-5 패배, 삼성에 3-7 패배, SSG에 1-4 패배 뒤 18일 NC를 9-6으로 잡았다. 5경기에서 23득점 22실점이다.
삼성은 LG에 3-4, 5-13으로 연패한 뒤 롯데를 7-3으로 잡았고 두산에 1-3으로 패한 뒤 18일 한화를 10-4로 꺾었다. 같은 기간 26득점 27실점으로 타선과 마운드 모두 기복이 있었다.
### 선발은 나균안 vs 최원태
나균안은 올 시즌 22경기 125⅔이닝, 6승 10패 평균자책점 4.23이다. 피안타 145개, 피홈런 18개로 주자가 쌓였을 때 장타 허용을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중요하다.
직전 KT전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삼성 상대 등판에서도 5이닝 4실점을 기록한 경기가 있어 현재 삼성 중심타선을 상대로 편한 매치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반대로 최원태는 22경기 116⅔이닝, 7승 5패 평균자책점 4.55다. 시즌 평균자책점 자체는 나균안보다 높지만 롯데전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두 차례 선발 등판해 12이닝 4실점,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정확히 6이닝 2실점이었고 총 15개의 삼진을 잡았다. 롯데 타선을 상대해 이미 두 차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는 점은 무시하기 어렵다.
선발만 놓고 보면 큰 격차라고 할 수준은 아니지만 **상대전적과 최근 내용까지 합치면 최원태 쪽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
### 전날 살아난 두 타선
롯데는 18일 NC전에서 18안타를 몰아치며 9-6으로 이겼다. 한동희가 시즌 20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기록했고 레이예스도 3안타, 전민재는 2안타 3타점으로 중심과 하위 타순이 고르게 연결됐다.
특히 한동희의 장타와 레이예스의 컨택이 동시에 살아난 부분은 최원태에게도 부담이다. 최근 롯데 공격 상황은 프로야구 주요 소식에서도 같이 확인할 수 있다.
삼성도 전날 한화를 10-4로 눌렀다. 담 증세로 며칠 고생했던 구자욱이 정상적으로 선발 복귀한 뒤 3안타 5타점을 기록했고, 최형우도 홈런을 터뜨렸다. 구자욱-디아즈-최형우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의 무게는 현재 롯데보다 삼성 쪽이 한 단계 위다.
### 아시안게임 차출 공백
두 팀 모두 정상 전력은 아니다.
롯데에서는 김진욱, 최준용, 윤동희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해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삼성도 김지찬, 이재현, 배찬승이 대표팀에 차출됐다.
삼성은 특히 김지찬과 이재현이 동시에 빠지면서 테이블세터와 센터라인 구성이 달라졌다. 최근에는 박승규가 중견수, 김상준이나 심재훈 등이 유격수 자리를 맡고 있다.
롯데에는 복귀 자원도 있다. 오른손 중지 문제로 빠졌던 손성빈이 18일 12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와 곧바로 선발 포수로 출전했고, 고승민도 예비군 일정을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 예상 라인업
현재 19일 경기의 확정 타순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아래는 직전 경기 선발과 현재 1군 가용 인원을 반영한 **예상 라인업**이다.
롯데 예상 라인업
황성빈 CF
나승엽 1B
레이예스 LF
한동희 3B
전민재 SS
전준우 DH
고승민 2B
손성빈 C
장두성 RF
선발투수 나균안
고승민이 복귀 직후라 2루는 한태양이 그대로 선발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
삼성 예상 라인업
김성윤 RF
박승규 CF
구자욱 LF
디아즈 1B
최형우 DH
류지혁 2B
전병우 3B
강민호 C
김상준 SS
선발투수 최원태
삼성은 전날에도 이 구성을 중심으로 한화를 상대했다. 김지찬과 이재현의 대표팀 차출 때문에 상단 타순과 유격수는 평소와 다른 형태가 이어지고 있다.
### 체력과 불펜
롯데는 전날에도 사직에서 경기해 이동이 없다. 삼성은 대전에서 한화전을 치른 뒤 부산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하루 휴식 없이 이어지는 경기인 만큼 이동 부담은 삼성 쪽에 조금 더 있다.
다만 불펜 사정은 두 팀 모두 나쁘지 않다. 롯데는 전날 로드리게스가 7⅔이닝을 책임졌고, 삼성도 후라도가 긴 이닝을 소화하면서 필승조 소모를 크게 줄였다.
나균안과 최원태 역시 모두 13일 이후 등판이라 선발 휴식일은 충분하다. 선발이 5~6회까지 버틴다면 후반은 비교적 정상적인 불펜 운영이 가능하다.
### 맞대결에서 본 10.5 기준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 결과는 롯데 기준으로 10-7 승, 0-3 패, 5-8 패, 3-2 승, 3-7 패였다.
합산 득점은 차례로 17점, 3점, 13점, 5점, 10점이다. 10.5를 기준으로 보면 최근 다섯 경기 중 세 경기가 10점 이하에서 끝났다.
전날 두 팀 타선이 모두 두 자릿수에 가까운 득점력을 보여줬다는 점 때문에 오버 쪽으로 시선이 갈 수 있지만, 이번 기준점은 이미 10.5로 높다.
최원태가 롯데전에서 두 차례 모두 6이닝 2실점으로 버텼고 양 팀 필승조의 전날 소모도 많지 않았다. 나균안의 기복을 감안해도 11점 이상을 기본 시나리오로 잡는 것보다는 **10.5 언더**가 낫다.
### 승패 판단
일반 승패는 삼성을 선택한다.
시즌 전체 성적, 원정 성적, 상대전적에서는 삼성 우위가 분명하고 최원태도 롯데를 상대로 올해 내용이 좋았다.
롯데가 전날 18안타를 때린 상승 흐름은 체크해야 하지만 삼성 역시 구자욱과 최형우가 동시에 살아났다. 한 경기 승패만 놓고 보면 삼성 중심타선의 결정력을 조금 더 높게 평가한다.
**일반 승패는 삼성 승.**
### 핸디캡 1.5 판단
여기서는 승패와 따로 본다.
이미지 기준으로 롯데는 +1.5, 삼성은 -1.5다. 삼성 -1.5는 반드시 2점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고, 롯데 +1.5는 롯데 승리는 물론 정확히 1점 차로 져도 적중한다.
삼성이 전력상 앞서는 것은 맞지만 김지찬과 이재현이 빠진 상태라 평소보다 수비와 주루, 상단 타순의 힘이 떨어져 있다. 롯데는 이동 없이 사직에서 연전을 치르고 있고 전날 타선까지 살아났다.
삼성의 승리 가능성을 보면서도 2점 차 이상까지 요구하는 것보다는 **롯데 +1.5** 쪽이 낫다.
### 언더오버 10.5 판단
기준이 10.5라 반환 구간은 없다.
총 10점 이하면 언더, 11점 이상이면 오버다.
최원태의 롯데 상대 기록과 전날 두 팀 불펜 소모, 최근 맞대결 득점 분포까지 묶으면 언더 쪽이다. 나균안이 초반부터 무너질 경우가 가장 큰 위험이지만 10.5라면 어느 정도 실점 여유가 있다.
최종 선택을 보기 전 다른 KBO 경기와 비교하려면 네오티비 경기별 분석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 일반 승패 : 삼성 승
🛡️ 핸디 방향 : 롯데 +1.5
🔥 득점 기준 : 10.5 언더
📍 예상 스코어 : 롯데 4-5 삼성
🎯 우선순위 : 10.5 언더
⚡ 승패까지 본다면 : 삼성 승
💥 핸디에서는 : 롯데 +1.5
🧊 총점에서는 : 10.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문실장 : 삼성 우세는 인정하지만 대표팀 차출로 센터라인이 얇아진 만큼 -1.5까지 따라가기보다는 승패만 삼성으로 보고, 한 점 차 접전과 10.5 아래 총점을 우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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