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키움 vs 두산 선발 상성에서 갈리는 경기 | 2026-09-22 18:30
경기: 키움 히어로즈 vs 두산 베어스
대회: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시간: 2026-09-22 18:30 KST
경기장: 고척스카이돔
키움은 45승 85패 4무로 10위, 두산은 65승 62패 5무로 5위다. 키움은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반면 두산은 5위 수성이 남아 있어 남은 경기의 무게부터 차이가 있다.
홈·원정 기록에서는 키움이 고척에서 27승 41패 2무, 두산이 원정에서 29승 36패 2무다. 두산의 원정 승률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키움의 홈 성적 역시 약하다. 경기 직전 변동 사항은 오늘 프로야구 실시간 편성에서 같이 확인할 수 있다.
### 최근 5경기
키움은 최근 5경기에서 4패 1무다. 삼성에 4-6, 롯데에 0-8, KIA에 0-2로 패했고 두산과 6-6으로 비긴 뒤 SSG에 5-10으로 졌다.
이 기간 15득점 32실점이다. 18일 두산전에서 박찬혁이 멀티홈런으로 5타점을 쓸어 담으며 6점을 냈지만 나머지 네 경기에서는 합계 9득점에 그쳤다. 현재 팀은 5연패 흐름에 있다.
두산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다. NC에 9-2, 삼성에 3-1로 승리한 뒤 키움과 6-6으로 비겼고 KT 원정에서는 3-15, 8-9로 연패했다.
최근 5경기 득실은 29득점 33실점이다. KT와의 두 경기에서 24실점한 마운드는 좋지 않았지만 20일 경기에서는 9점 차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8회에만 7점을 뽑아 8-9까지 추격했다. 타선의 후반 집중력은 살아 있는 편이다.
### 시즌 상대전
두산은 올 시즌 키움과의 앞선 15경기에서 10승 4패 1무로 크게 앞서 있다. 이번 경기는 두 팀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특히 8월 30일에는 두산이 전준표를 상대로 초반부터 점수를 뽑았다. 전준표는 당시 4이닝 동안 8피안타와 5볼넷을 허용하며 7실점했다.
가장 최근인 9월 18일 잠실 맞대결에서는 6-6으로 비겼다. 키움 박찬혁이 홈런 두 개로 5타점을 올렸지만 두산도 세베리노와 안재석을 중심으로 꾸준히 점수를 만들어 연장 11회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 키움 선발 전준표
전준표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48⅓이닝을 던져 0승 4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하고 있다. 44피안타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40볼넷으로, 출루 허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큰 과제다.
최근 선발에서는 9월 5일 NC전 5이닝 5피안타 3볼넷 2실점 비자책, 11일 삼성전 5이닝 5피안타 1볼넷 3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두 번 모두 5이닝을 채웠다는 점은 시즌 초반보다 안정된 부분이다.
문제는 두산전 기록이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세 차례 등판해 4⅔이닝 12피안타 8볼넷 10자책점, 평균자책점 19.29다. 상대 피안타율도 4할을 넘는다.
선발로 만난 8월 30일에도 4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매치업에서 키움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할 부분은 전준표가 두산 타선을 상대로 초반 볼넷을 억제할 수 있느냐다.
###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
벤자민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115⅔이닝, 6승 7패,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하고 있다. WHIP는 1.16이며 123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은 1.70이다. 부상과 엔트리 말소로 8월 21일부터 9월 9일까지 자리를 비웠지만 복귀 이후 투구 내용은 안정적이었다.
9월 10일 키움전에서 4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16일 삼성전에서는 5이닝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복귀 직후보다 투구 수와 이닝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있다.
다만 시즌 전체 키움 상대 기록은 의외다. 세 경기에서 10⅔이닝 15피안타 7자책점, 평균자책점 5.91로 평소보다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가장 최근 키움전에서는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현재 컨디션만 놓고 보면 전준표보다 선발 안정감에서 두산이 확실히 앞선다.
### 타선 흐름
키움에서는 맷 데이비슨, 케스턴 히우라, 박찬혁이 중심 역할을 맡는다. 박찬혁은 18일 두산전에서 데뷔 첫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5타점을 올렸고, 20일 SSG전에서는 데이비슨이 홈런을 터뜨렸다.
최근 실제 라인업에서는 서건창이 선두에 배치되고 데이비슨과 히우라가 뒤를 받친 뒤 박찬혁이 4번을 맡았다. 추재현과 임병욱까지 이어지는 구성이 현재 키움 공격의 기본 틀이다.
두산은 박찬호와 안재석이 앞에서 출루를 만들고 김민석, 양의지, 유니오르 세베리노가 중심에 들어가는 형태다. 세베리노는 20일 KT전 8회 추격의 3점 홈런을 기록했고 양석환과 박지훈도 같은 경기에서 홈런을 추가했다.
두산이 전준표의 볼넷을 기다리면서 중심 타선까지 주자를 쌓는다면 키움에는 긴 이닝이 될 수 있다. 양 팀의 당일 엔트리와 선수 상태는 프로야구 새 소식에서 경기 직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대표팀 차출과 부상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이라 두 팀 모두 정상 전력은 아니다.
두산은 곽빈과 최민석이 투수진에서 빠졌고 내야수 박준순도 대표팀에 합류했다. 특히 곽빈과 최민석의 동시 차출 때문에 최근 KT전에서 대체 선발을 가동해야 했고, 19~20일 이틀 동안 마운드가 24점을 허용했다.
키움에서는 포수 김건희가 대표팀에 차출됐다. 최근 경기는 김동헌이 주전 포수 역할을 맡고 있다.
키움의 배동현은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로 시즌을 마쳤다. 두산의 벤자민은 앞선 이탈에서 복귀해 현재 두 차례 정상적으로 선발 등판을 소화했다.
현재 확인된 별도의 징계 결장은 없다.
### 감독과 현재 운영
키움은 설종진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이후에도 남은 경기를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
두산은 김원형 감독 체제다. 5위 두산은 아직 포스트시즌 순위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키움과 달리 결과 중심의 운영을 할 수밖에 없다.
특히 다음 날 KIA와 잠실 경기가 이어지지만 이번 경기에서 리드를 잡으면 김택연과 이영하 등 승리조를 아끼기 어려운 상황이다.
### 예상 선발 라인업
현재 시점에는 경기 당일 공식 선발 타순이 발표되지 않았다. 아래는 최근 실제 선발 구성과 아시안게임 차출 상황을 반영한 예상 라인업이다.
키움 예상 타선
1. 서건창 - 2루수
2. 데이비슨 - 1루수
3. 히우라 - 지명타자
4. 박찬혁 - 우익수
5. 추재현 - 좌익수
6. 임병욱 - 중견수
7. 여동욱 - 3루수
8. 김동헌 - 포수
9. 권혁빈 - 유격수
선발투수: 전준표
두산 예상 타선
1. 박찬호 - 유격수
2. 안재석 - 3루수
3. 김민석 - 좌익수
4. 양의지 - 지명타자 또는 포수
5. 세베리노 - 1루수
6. 강승호 - 2루수
7. 정수빈 - 중견수
8. 조수행 - 우익수
9. 김기연 - 포수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
공식 라인업이 발표되면 확정 명단을 우선해서 봐야 한다.
### 일정과 체력
키움은 18일 두산과 연장 11회 경기를 치른 뒤 19일 휴식, 20일 인천 SSG전, 21일 다시 하루를 쉬었다. 인천에서 고척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라 이동 부담은 크지 않다.
두산은 18일 키움과 연장전을 치른 뒤 19~20일 수원에서 KT와 연속 경기를 소화했다. 최근 사흘 동안 투수 소모는 키움보다 많았지만 21일 하루 휴식이 있어 필승조는 다시 투입할 수 있다.
두산은 경기 다음 날 잠실에서 KIA를 상대하지만 수원에서 고척으로 이동한 이번 일정 자체는 장거리 원정이 아니다.
### 경기 환경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실내 경기라 비와 바람, 외부 기온이 실제 경기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야외 구장처럼 강수 때문에 타격 조건이 달라질 경기 역시 아니다.
현재 일정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취소나 연기 발표도 없다.
### 일반 승패 판단
일반 승패는 두산을 본다. 팀 순위와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앞서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차이가 가장 크다.
벤자민은 시즌 평균자책점 2.41에 복귀 후 9이닝 1실점이다. 반면 전준표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평균자책점 19.29를 기록했고 4⅔이닝 동안 볼넷만 8개를 허용했다.
두산이 아시안게임 투수 차출로 마운드가 얇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날 선발은 벤자민이다. 선발 구간에서 먼저 앞설 가능성을 두산 쪽으로 본다.
### 핸디캡 판단
이미지 기준은 키움 +1.5, 두산 -1.5다. 두산 -1.5는 두산이 반드시 2점 차 이상 승리해야 적중하며 1점 차 승리로는 부족하다.
이번에는 두산 -1.5까지 본다. 전준표가 두산을 상대로 보여준 제구 문제와 시즌 맞대결 10승 4패 1무의 차이를 고려하면 두산이 초반 선발 구간에서 2~3점 리드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두산 불펜이 최근 KT전에서 흔들렸다는 위험은 있지만 하루 휴식 후 경기에 나선다는 점은 부담을 줄여준다.
### 언더오버 판단
이미지의 기준은 7.5다. 두 팀 합계 7점 이하면 언더, 8점 이상이면 오버이며 반환 구간은 없다.
기준점이 상당히 낮다. 벤자민이 키움 타선을 제어하더라도 전준표가 시즌 두산전에서 4⅔이닝 10자책점을 허용했다는 기록 때문에 두산 쪽에서만 5점 안팎을 기대할 여지가 있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도 6-6이었고, 두산은 직전 KT전에서 8득점까지 따라붙었다. 키움도 박찬혁과 데이비슨의 장타가 나오고 있어 7.5에서는 오버 쪽이 더 자연스럽다.
경기별 방향을 비교할 때는 네오티비 야구 분석판에서 다른 KBO 매치업과 같이 볼 수 있다.
예상 흐름은 벤자민이 5이닝 전후를 2점 안쪽으로 막는 사이 두산이 전준표의 볼넷과 안타를 묶어 초반부터 앞서는 형태다. 키움이 중후반 한두 점을 따라가더라도 선발 매치업 차이를 모두 지우기는 어렵다고 본다.
⚾ 일반 승패 : 두산 베어스 승
🛡️ 핸디 방향 : 두산 베어스 -1.5
🔥 득점 기준 : 7.5 오버
📍 예상 스코어 : 키움 히어로즈 3-6 두산 베어스
🎯 우선순위 : 두산 베어스 승
⚡ 승패까지 본다면 : 두산 베어스 승
💥 핸디에서는 : 두산 베어스 -1.5
🧊 총점에서는 : 7.5 오버
네오티비 분석가 현우실장 : 벤자민도 올 시즌 키움전 전체 기록만 보면 완벽하지 않았지만 복귀 이후 구위는 안정적이다. 반대로 전준표는 두산전에서 볼넷과 피안타가 함께 늘어났던 만큼 두산이 초반부터 점수를 쌓아 6-3 정도로 가져가는 흐름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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