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KIA vs KT | 2026-09-30 18:30 대니엘의 안정감과 김태형의 KT전 부담
경기: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대회: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시간: 2026년 9월 30일 18:30 KST
경기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전날 첫 경기는 KT가 연장 10회 끝에 8-5로 이겼다. KIA가 1회 김도영의 투런포, 3회 카스트로와 나성범의 홈런으로 5-4까지 뒤집었지만 9회 동점을 허용했고, 연장 10회 KT가 세 점을 뽑으면서 승부가 갈렸다.
이번에는 선발부터 차이가 있다. KT는 대니엘, KIA는 김태형이 출발한다. 이미지 기준 시장은 연장 포함 승패, KIA +1.5·KT -1.5 핸디캡, 9.5 언더오버다.
경기 전 오늘 프로야구 중계 일정을 확인할 때도 전날 결과보다는 두 선발의 최근 내용부터 보는 게 좋다.
📊 순위와 시리즈 상황
KT는 전날 승리로 82승 49패 4무가 됐다.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고 2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직행 경쟁도 끝난 게 아니다.
KIA는 72승 59패 2무로 4위다. 3위 추격이 필요한 상황이라 홈 3연전을 쉽게 넘길 이유가 없다.
시즌 상대전도 전날 경기까지 KT가 8승 6패로 앞서 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시즌 전체와 현재 순위 모두 KT가 조금 더 안정적이다.
📈 최근 5경기
KT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다.
NC에 3-10으로 졌다가 다음 경기에서 3-2로 설욕했고, 키움에는 1-10으로 크게 패했다. 이후 두산을 12-6으로 잡았고 전날 KIA에도 8-5로 이겼다.
5경기 합계는 27득점 33실점이다. 실점 숫자가 큰 이유는 NC와 키움에 각각 10점씩 허용한 경기가 섞였기 때문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타선이 20점을 만들면서 다시 공격 흐름을 끌어올렸다.
KIA도 최근 5경기는 3승 2패다.
NC를 5-1, 8-6으로 연달아 잡았고 두산에 2-3으로 졌다. LG를 5-1로 이긴 뒤 전날 KT에 5-8로 패했다. 5경기 합계는 25득점 19실점이다.
최근 성적만 보면 KIA도 나쁘지 않다. 특히 전날에도 홈런 세 방을 터뜨렸기 때문에 타격감이 떨어졌다고 볼 이유는 없다.
프로야구 경기 분석 모음에서도 이번 경기는 팀 최근 승패보다 선발 차이를 먼저 보는 편이 맞다.
⚾ KT 선발 — 대니엘
KT는 대니엘이 선발로 나온다.
대니엘은 올 시즌 KBO 합류 후 8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했다. 44이닝 동안 48개의 삼진을 잡았고 WHIP도 1.18로 안정적이다.
최근 흐름은 더 좋다.
9월 12일 KIA전에서 6이닝 1실점 9탈삼진, 두산전에서는 6이닝 3실점이었지만 자책점은 1점이었다. 직전 NC전에서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에 탈삼진 10개를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19이닝에서 자책점은 단 2점이다. 단순히 버티는 게 아니라 삼진까지 충분히 잡으면서 타자와 직접 승부하고 있다.
KIA를 상대로는 올해 두 차례 등판해 9이닝 4실점, 평균자책점 4.00이다. 첫 광주 등판에서는 3이닝 3실점으로 고전했지만 다음 맞대결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바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전날 KIA가 홈런 세 방을 기록한 만큼 실투 한두 개는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최근 구위만 보면 KT가 기대할 수 있는 선발 카드다.
⚾ KIA 선발 — 김태형
KIA는 김태형이 선발이다.
시즌 22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5.40이다. 70이닝 동안 80안타와 31볼넷을 허용했고 WHIP는 1.59다.
최근 등판도 아주 편하지 않았다. NC전에서 3⅔이닝 2실점, SSG전에서는 4이닝 3자책을 기록했다.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선발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더 신경 쓰이는 건 KT 상대 기록이다.
올 시즌 KT를 세 차례 상대해 7⅓이닝 동안 12안타와 홈런 3개, 볼넷 5개를 허용했다. 6자책으로 상대 평균자책점은 7.36, 피안타율도 .414다.
KT 타자들이 김태형을 처음 상대하는 것도 아니다. 타순이 한 바퀴 돈 뒤 투구 패턴에 적응하면 KIA가 생각보다 빠르게 불펜을 움직여야 할 수 있다.
🔥 KT 타선
KT는 최근 두 경기에서 20점을 냈다.
두산전에서는 20안타로 12점을 만들었고 전날에는 12안타와 10개의 볼넷을 얻으면서 8점을 냈다. 전날 4점을 한 번에 만든 김현수의 만루홈런도 컸지만, 경기 전체를 보면 계속 주자를 쌓은 게 더 중요했다.
김태형의 KT전 피안타율이 높다는 점까지 더하면 초반 득점 가능성을 낮게 보기 어렵다.
KT가 첫 두 이닝 안에 김태형의 투구 수를 늘리면 중반부터 KIA 불펜을 상대할 수 있다.
🔥 KIA 타선
KIA도 전날 타격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김도영이 시즌 41호 홈런을 쳤고 카스트로와 나성범까지 홈런을 추가했다. 11안타를 기록하면서 KT 마운드를 계속 압박했다.
문제는 3회 이후다. 5점을 만든 뒤 7이닝 동안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연장에서도 득점이 없었다.
오늘은 대니엘을 상대한다. 최근 세 경기 자책점이 거의 없었던 투수라 전날처럼 초반부터 홈런 세 방이 다시 나온다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대니엘의 시즌 두 차례 KIA전 중 첫 경기는 KIA가 공략했다. 홈 타선이 초반 장타 하나를 만들면 경기는 다시 접전으로 갈 수 있다.
🧱 불펜과 전날 연장전
전날 경기는 연장 10회까지 갔다.
KT는 동점을 만든 뒤 박영현까지 투입했고, KIA도 성영탁을 포함해 여러 불펜 자원을 사용했다. 양쪽 모두 평소보다 한 이닝을 더 치렀다.
이런 경기 다음 날은 선발 이닝이 더 중요해진다.
대니엘이 최근 NC전처럼 6~7이닝을 끌어주면 KT는 전날 사용한 불펜을 다시 무리하게 돌릴 필요가 없다. 반대로 김태형이 4회 전후에 내려가면 KIA는 이틀 연속 불펜에 부담이 갈 수 있다.
이 차이가 이번 경기 후반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승패 판단
연장 포함 승패는 KT를 본다.
최근 타격 흐름도 좋고, 선발에서는 대니엘 쪽 우위가 분명하다. 특히 김태형이 올해 KT를 상대로 고전했던 기록을 무시하기 어렵다.
KIA가 홈에서 장타로 맞설 힘은 있지만 전날에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오늘은 선발 단계부터 KT가 조금 더 편하게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 핸디캡 판단
이미지 기준은 KIA +1.5, KT -1.5다.
이번에는 KT -1.5까지 본다.
일반 승패만 KT로 가져가고 KIA 플러스 핸디를 보는 방법도 있지만, 선발 차이가 꽤 크다. 대니엘이 6이닝 안팎을 2~3실점 이하로 버티고 김태형이 초반에 3점 이상 허용하면 두 점 차 이상까지 연결될 수 있다.
전날에도 정규이닝은 접전이었지만 결국 KT가 세 점 차로 마무리했다. 오늘은 오히려 선발 조건이 KT 쪽에 더 좋다.
🔥 언더오버 판단
9.5에서는 오버를 조금 더 본다.
대니엘의 최근 기록만 보면 언더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김태형의 KT 상대 평균자책점이 7점대이고, KT 타선이 최근 두 경기에서 20점을 기록했다.
KIA도 전날 홈런 세 방을 만들었다. 대니엘이 잘 던져도 홈에서 3~4점 정도를 만들 여지는 있다.
KT가 6~7점, KIA가 3~4점을 만드는 흐름이면 9.5를 넘을 수 있다. 예상 스코어도 그쪽에 맞춘다.
경기 직전에는 네오티비 경기 분석 게시판에서 실제 중심 타선과 전날 등판한 불펜의 대기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 승패 : KT 위즈
🛡️ 핸디캡 : KT 위즈 -1.5
🔥 언더오버 : 9.5 오버
📍 예상 스코어 : KT 7-4 KIA
🎯 우선순위 : KT 승
⚡ 승패까지 본다면 : KT
💥 핸디에서는 : KT -1.5
🔥 총점에서는 : 9.5 오버
네오티비 분석가 동혁실장 : KIA 방망이가 전날 홈런 세 방을 만들긴 했지만 오늘은 대니엘의 최근 구위가 더 까다롭다. 반대로 김태형은 올해 KT전에서 계속 고전했던 만큼 KT가 초반부터 점수를 쌓고 두 점 이상 차이를 만드는 흐름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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