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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2026.08.30 토트넘 0-2 뉴캐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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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8-30 09:06

경기: 토트넘 홋스퍼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대회: 2026-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일: 2026년 08월 30일
최종 결과: 토트넘 홋스퍼 0-2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 홋스퍼가 홈에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고도 마무리에 실패하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2로 패했다. 전반에는 마티스 텔과 앤디 로버트슨, 얀 파울 판 헤케가 차례로 골문을 위협했지만 루카시 호르니체크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뉴캐슬은 후반 62분 앤서니 엘랑가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고 10분 뒤 요안 위사가 추가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개막전 브렌트퍼드전 0-3 패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 없이 시즌을 시작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안토닌 킨스키를 골문에 세우고 아치 그레이, 판 헤케, 미키 판더펜, 로버트슨으로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산드로 토날리가 배치됐고 페드로 포로,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텔이 오마르 마르무시를 지원했다. 새로 합류한 마르무시는 토트넘 데뷔전을 선발로 치렀다. 뉴캐슬은 호르니체크가 골문을 지키고 엘랑가, 조 윌록, 하비 반스가 위사를 지원하는 형태로 나섰다.

뉴캐슬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엘랑가가 오른쪽에서 빠르게 빠져나간 뒤 킨스키의 키를 넘기는 공을 반대편으로 보냈지만 그대로 골라인 밖으로 흘렀다. 토트넘은 초반 위기를 넘긴 뒤 조금씩 점유 시간을 늘렸다. EPL 2라운드 결과와 토트넘-뉴캐슬 경기 복기에서도 전반에는 토트넘이 기회를 더 많이 만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한 점이 패배의 출발점으로 다뤄졌다.

전반 15분 토트넘이 첫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판 헤케가 중앙에서 정확한 전진 패스를 마르무시에게 넣었고, 마르무시는 왼쪽의 텔에게 공을 내줬다. 텔이 아마르 데디치를 앞에 두고 안쪽으로 접은 뒤 오른발로 감아 찼지만 호르니체크가 왼쪽으로 몸을 날려 막았다. 곧이어 토날리의 제대로 맞지 않은 슈팅이 페드로 포로 앞으로 떨어졌고 포로의 가까운 거리 슈팅은 루이스 홀이 몸을 던져 골대 위로 걷어냈다.

포로는 다시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왼발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크로스바 위로 살짝 넘어갔다. 토트넘은 전반 중반 이후 뉴캐슬 수비를 계속 뒤로 밀어냈다. 33분 로버트슨의 깊은 코너킥을 마르무시가 반대편에서 발리로 연결했지만 옆그물을 때렸고, 3분 뒤에는 마르무시의 감각적인 역패스를 받은 로버트슨이 왼쪽에서 슈팅했다. 이번에도 호르니체크가 낮게 몸을 던져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는 판 헤케가 헤더로 골문을 겨냥했지만 호르니체크가 다시 선방했다. 토트넘은 전반에 여러 차례 좋은 슈팅을 만들었음에도 한 번도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뉴캐슬도 수비 라인이 흔들리는 순간이 있었지만 골키퍼와 수비진이 마지막 단계에서 버텼다. 결국 양 팀은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2분 만에는 마르무시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말릭 티아우와 충돌해 넘어졌다. 토트넘 선수들은 페널티킥을 요구했지만 피터 뱅크스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고 VAR 확인 후에도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뉴캐슬도 루이스 홀의 슈팅과 스벤 보트만의 중거리 시도로 반격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 결과와 해외축구 흐름을 놓고 보면 전반 토트넘 우세에서 후반 뉴캐슬이 조금씩 공격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경기가 바뀌었다.

마르무시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니코 곤살레스를 드리블로 제친 뒤 약 30야드 거리에서 직접 슈팅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그리고 바로 다음 뉴캐슬 공격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데디치가 긴 대각선 패스를 머리로 연결했고 엘랑가가 떨어지는 공을 따라가 몸을 돌리면서 곧바로 슈팅했다. 공은 먼 쪽 골대를 맞은 뒤 골라인을 넘어가면서 62분 뉴캐슬이 1-0으로 앞섰다.

엘랑가에게는 개막 리버풀전에 이어 리그 두 경기 연속골이었다. 토트넘은 실점 직후 텔과 로버트슨, 그레이를 빼고 모하메드 쿠두스, 데스티니 우도기, 마이키 무어를 동시에 투입했다. 전방 숫자와 측면 속도를 한꺼번에 바꿔 동점골을 노린 선택이었다. 하지만 교체 효과를 확인하기 전에 뉴캐슬이 다시 한 번 골문을 열었다.

72분 뉴캐슬의 코너킥이 토트넘 문전으로 올라왔고, 교체 투입된 닉 볼테마데가 머리로 공을 떨어뜨렸다. 볼테마데에게는 경기 투입 후 첫 터치였다. 골문 앞에 있던 위사가 떨어지는 공을 몸을 뒤로 젖히며 감각적으로 띄워 차 킨스키를 넘겼다. 뉴캐슬이 2-0까지 달아나면서 토트넘에는 남은 20분 동안 최소 두 골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데 제르비 감독은 75분 토날리 대신 도미닉 솔란케까지 넣으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이후 경기는 대부분 뉴캐슬 진영에서 진행됐지만 토트넘의 마지막 패스와 슈팅은 계속 막혔다. 뉴캐슬은 두 골을 넣은 뒤 라인을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토트넘이 중앙으로 들어오는 길을 좁혔다. 토트넘은 경기 전체에서 17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뉴캐슬이 기록한 두 차례 유효슈팅이 모두 득점으로 연결된 것과 대조를 이뤘다.

87분에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압박으로 공을 되찾은 뒤 오른쪽에서 깊은 크로스를 올렸다. 마르무시가 골문 앞에서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호르니체크가 다시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솔란케가 골문 가까이에서 슈팅했으나 홀이 골라인 앞에서 걷어냈다. 토트넘은 마지막까지 한 골이라도 만회하려 했지만 뉴캐슬의 무실점을 깨지 못했다.

뉴캐슬은 새 감독 마티아스 야이슬레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개막전 리버풀과 2-2로 비긴 뒤 토트넘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가며 두 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엘랑가는 두 경기 연속 득점했고 위사도 토트넘을 상대로 다시 골을 추가했으며, 볼테마데는 교체 투입 직후 첫 터치로 도움을 기록했다. 엘랑가의 골대 맞고 들어간 선제골과 위사의 감각적인 추가골은 프리미어리그 주요 경기를 다시 보는 스포츠 하이라이트에서 다른 경기들과 함께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토트넘은 브렌트퍼드에 0-3으로 진 데 이어 뉴캐슬에도 0-2로 패하면서 개막 2연패에 빠졌다. 두 경기에서 다섯 골을 내주는 동안 아직 리그 득점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뉴캐슬전에서는 전반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고 전체 슈팅에서도 17-11로 앞섰다는 점에서 개막전보다는 공격 과정이 나아졌다. 결국 전반에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한 토트넘과 후반 두 차례 유효슈팅을 모두 골로 연결한 뉴캐슬의 마무리 차이가 0-2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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