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1] 2026.09.05 PSG 1-2 모나코 하이라이트
경기: 파리 생제르맹 vs AS 모나코
대회: 2026-27 프랑스 리그1 3라운드
경기일: 2026년 09월 05일
최종 결과: PSG 1-2 모나코
경기장: 파르크 데 프랭스
AS 모나코가 파리 생제르맹 원정에서 후반 두 골을 몰아치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PSG는 전반 마르키뉴스의 선제골로 먼저 앞섰지만 후반 들어 플라비우 나지뉴와 스타니스 이둠보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PSG가 경기 대부분의 점유율과 슈팅을 가져갔지만 모나코 골키퍼 루카시 흐라데츠키가 연달아 결정적인 슈팅을 막았다. 모나코는 개막 후 리그 3경기를 모두 이기며 완벽한 출발을 이어갔다.
PSG는 아슈라프 하키미와 마르키뉴스, 윌리안 파초,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수비진을 구성했고 비티냐,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가 중원을 맡았다. 공격에는 데지레 두에와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배치됐다. 모나코는 파리스 브루너를 최전방에 세우고 알렉산드르 골로빈과 이둠보가 뒤를 지원하는 형태로 맞섰다.
경기 초반부터 공을 오래 소유한 쪽은 PSG였다. 모나코는 수비 간격을 좁힌 채 역습을 노렸고 흐라데츠키가 여러 차례 슈팅을 막으면서 무실점을 유지했다. PSG는 측면을 넓게 사용하면서 페널티지역 안으로 계속 공을 투입했다. 프랑스축구와 유럽 주요 경기 흐름을 놓고 보면 PSG가 주도권을 잡고 모나코가 빠른 전환으로 맞서는 구도가 초반부터 분명했다.
균형은 전반 31분 깨졌다. PSG가 코너킥 이후 공격을 계속 이어갔고 파비안 루이스가 크바라츠헬리아에게 공을 연결했다. 크바라츠헬리아가 왼쪽에서 지체하지 않고 강하게 크로스를 넣었고, 문전으로 들어온 마르키뉴스가 어깨에 가까운 부위로 공의 방향을 바꿨다. 한 차례 그라운드를 튄 공이 흐라데츠키를 지나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PSG가 1-0으로 앞섰다.
마르키뉴스의 골 이후에도 PSG가 추가골 기회를 만들었다. 모나코 수비진은 페널티지역 주변에서 계속 압박을 받았지만 흐라데츠키가 버텼다. 모나코 역시 전진할 때마다 브루너와 골로빈을 활용했지만 전반에는 유효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전은 PSG의 1-0 리드로 끝났다.
모나코는 후반 시작 후 오른쪽 측면에 변화를 줬다. 52분 반데르송을 빼고 요르단 테제를 투입했고 이 교체가 불과 6분 뒤 동점골로 이어졌다. 테제가 오른쪽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자 반대쪽에서 올라온 나지뉴가 머리로 방향을 바꿨다. 공이 PSG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58분 스코어가 1-1이 됐다.
동점을 허용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바로 벤치를 움직였다. 두에 대신 페란 토레스, 자이르에메리 대신 루카스 에르난데스를 투입해 공격과 수비에 변화를 줬다. 이어 후반 중반에는 미카 고츠와 우스만 뎀벨레까지 투입하며 다시 리드를 가져오려 했다. PSG가 공격 숫자를 늘리면서 경기는 모나코 진영에서 진행되는 시간이 길어졌다.
하지만 두 번째 골을 만든 팀도 모나코였다. 후반 72분 골로빈이 왼쪽 공간에서 이둠보에게 공을 연결했고, 이둠보가 페널티지역 안쪽으로 들어오며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가까운 포스트 쪽으로 향한 슈팅을 PSG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제대로 막지 못했다. 모나코가 2-1로 역전하는 순간이었다.
모나코는 많지 않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PSG가 훨씬 많은 슈팅과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모나코는 후반 결정적인 두 번의 공격을 모두 골로 만들었다. 반대로 PSG는 흐라데츠키 앞에서 여러 차례 막히며 효율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경기 후 팀 분위기와 리그 순위 변화는 유럽축구 주요 스포츠뉴스에서도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PSG는 후반 84분 동점골을 넣었다고 생각했다.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뎀벨레가 헤더로 문전에 연결했고 토레스가 가까운 거리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파르크 데 프랭스 관중들이 환호했지만 판정 과정에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모나코는 다시 한 점 차 리드를 지켰다.
추가시간에도 PSG의 공세가 이어졌다. 토레스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장면이 나왔고 뎀벨레도 결정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흐라데츠키가 마지막까지 버티며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흐라데츠키는 이날 9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모나코 승리의 핵심 선수로 남았다.
PSG는 경기 전체에서 20개가 넘는 슈팅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을 주도했지만 마르키뉴스의 한 골 외에는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반대로 모나코는 후반 나지뉴의 헤더와 이둠보의 왼발 슈팅을 정확하게 마무리했다. 점유율이나 공격 횟수보다 페널티지역에서의 결정력이 최종 스코어를 가른 경기였다.
이번 승리로 모나코는 르아브르와 마르세유전에 이어 PSG까지 꺾으며 리그 개막 3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PSG는 렌, 릴과의 두 차례 무승부에 이어 모나코전까지 패하면서 개막 후 리그 첫 승을 다시 미뤘다. 이어지는 PSG와 모나코의 경기 일정은 해외축구 경기 중계 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반은 마르키뉴스의 선제골과 PSG의 공격이 중심이었지만 후반 흐름은 완전히 달라졌다. 테제의 교체 투입 직후 나지뉴가 동점을 만들었고, 14분 뒤 이둠보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PSG가 뎀벨레와 토레스까지 투입하며 마지막까지 밀어붙였지만 흐라데츠키가 골문을 지켰다. 적은 기회를 두 골로 바꾼 모나코의 결정력과 골키퍼의 선방이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1 역전승을 완성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