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5

⚽ [ACLE] 2026.09.16 전북 2-1 가시와 하이라이트

5
Lv.5
어둠의발
2026-09-18 10:55

경기: 전북 현대 모터스 vs 가시와 레이솔
대회: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
경기일: 2026년 09월 16일
최종 결과: 전북 현대 2-1 가시와 레이솔
경기장: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현대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2-1로 꺾고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첫 경기를 승리로 출발했다. 전반에는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시작 직후 티아고 오로보가 동점을 만들었고, 교체 투입된 이탈로 바르가스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시즌 초반 아시아 무대의 주요 흐름은 해외축구 경기 정보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 송범근이 골문을 지켰고 김영빈, 조위제, 김태환, 김태현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주앙 감보아, 이영재, 김진규가 배치됐고 이동준과 이승우가 티아고 오로보를 지원했다. 가시와는 고지마 료스케가 골문에 섰고 고가 다이요, 미쓰마루 히로무, 야마노우치 유세이, 바바 세이야 등이 후방을 맡았다.

경기 초반은 가시와가 조금 더 안정적으로 공을 소유했다. 전북은 상대가 점유율을 높여도 수비 라인을 급하게 끌어올리지 않았고, 공을 빼앗은 뒤 이동준과 이승우를 활용한 빠른 전환을 노렸다. 하지만 전반 중반까지 결정적인 유효슈팅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선제골은 전반 30분 가시와에서 나왔다. 카키타 유키가 연결한 공을 유바 겐신이 받아 전북 수비를 공략했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가시와가 1-0으로 앞섰다. 유바의 개인 돌파와 마무리가 돋보였던 장면이었다.

전북은 실점 이후 공격 숫자를 늘리며 동점골을 노렸다. 측면에서 김태환이 적극적으로 전진했고, 이영재와 김진규도 상대 페널티지역 주변까지 올라가며 공격에 가담했다. 가시와는 전반을 1-0으로 마치면서 먼저 잡은 리드를 지켰다.

후반 시작과 함께 경기 흐름은 완전히 달라졌다. 전북은 킥오프 직후부터 강하게 압박하며 가시와를 자기 진영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후반 48분, 시작한 지 불과 3분 만에 동점골이 터졌다.

오른쪽에서 김태환이 공격에 가담해 공을 연결했고, 티아고 오로보가 문전에서 이를 마무리했다. 스코어는 1-1이 됐고 전반 내내 가시와가 쥐고 있던 리드도 사라졌다. 전북이 후반 들어 공격 템포를 확실하게 끌어올린 결과였다.

가시와도 곧바로 선수 교체를 통해 흐름을 바꾸려 했다. 구보 도지로와 세가와 유스케 등을 투입하며 전방 움직임에 변화를 줬다. 전북 역시 후반 65분 이동준을 빼고 이탈로 바르가스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아시아 클럽대항전 경기 편성은 스포츠중계 일정을 통해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정정용 감독의 교체 선택은 곧바로 적중했다. 후반 69분 이영재가 공격 지역에서 공을 연결했고, 교체 투입된 이탈로가 이를 받아 마무리하며 전북이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탈로가 경기장에 들어간 지 약 4분 만에 만든 골이었다.

역전에 성공한 뒤 전북은 무리하게 세 번째 골만 노리지 않았다. 가시와가 점유율을 높이며 다시 동점을 만들기 위해 전진하자 수비 간격을 좁히고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했다. 후반 막판에는 박지수와 맹성웅까지 투입하며 수비와 중원의 안정감을 높였다.

가시와는 경기 전체에서 전북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공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전북은 결정적인 슈팅을 쉽게 허용하지 않았고, 송범근이 지키는 골문도 추가 실점 없이 버텼다. 가시와는 전반 유바의 골 이후 두 번째 득점을 끝내 만들지 못했다.

전북은 13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그중 3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했다. 가시와는 12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1개에 그쳤다. 점유율에서는 가시와가 앞섰지만 득점 기회를 실제 골로 연결한 효율은 전북이 더 높았다.

전북은 전반 선제 실점이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교체 카드까지 적중시키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두 차례 ACLE 정상에 올랐던 전북은 새 시즌 첫 경기부터 승점 3점을 확보하며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경쟁에서 좋은 출발을 만들었다. 전북의 역전승과 ACLE 주요 결과는 아시아축구 주요 소식에서도 이어서 확인할 만한 경기였다.

네오티비 김민재 기자 : 전반 한 골을 내줬지만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경기의 온도를 바꿨다. 티아고가 빠르게 균형을 맞췄고, 정정용 감독이 꺼낸 이탈로 카드가 불과 몇 분 만에 결승골로 이어지면서 전주에서 극적인 역전승이 완성됐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하이라이트

목록으로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