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지바롯데 vs 니혼햄 | 2026-10-01 18:00 선발에서 벌어지는 차이
경기: 지바롯데 마린스 vs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대회: 2026 NPB 퍼시픽리그 정규시즌
경기시간: 2026년 10월 1일 18:00 KST
경기장: ZOZO 마린 스타디움
지바롯데와 니혼햄이 다시 ZOZO 마린에서 만난다. 지바롯데는 5위, 니혼햄은 3위다. 니혼햄은 이번 경기를 패하면 3위가 확정되는 상황이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힘을 뺄 이유가 없다.
이미지 기준 시장은 연장 포함 승패, 지바롯데 +1.5·니혼햄 -1.5 핸디캡, 6.5 언더오버다. 경기 전에는 일본프로야구 중계 일정과 실제 선발 라인업을 같이 확인하면 된다.
📈 최근 흐름
두 팀은 불과 며칠 전 같은 구장에서 두 차례 맞붙었다.
9월 27일에는 지바롯데가 6-1로 이겼다. 니혼햄 타선이 6안타 1득점에 묶였고, 지바롯데는 중반 이후 점수 차를 벌렸다.
하루 뒤에는 결과가 완전히 뒤집혔다. 니혼햄이 8-3으로 이기면서 8회에만 5점을 뽑았다. 두 경기만 봐도 한쪽이 일방적으로 상대를 눌렀다고 보기보다는 선발과 후반 불펜 흐름에 따라 점수 차가 크게 달라졌다.
지바롯데는 이후 라쿠텐 원정에서 6-3으로 이긴 뒤 9월 30일에는 0-3으로 졌다. 전날에는 6안타를 만들고도 한 점도 내지 못했다.
최근에는 야마모토 다이토가 눈에 띈다. 최근 5경기에서 12타수 7안타를 기록했고, 29일 라쿠텐전에서는 홈런 두 개를 때렸다. 지바롯데 타선 전체가 좋은 건 아니지만 한두 명의 타격감은 살아 있다.
최근 일본야구 흐름은 야구 경기 분석 모음에서도 같이 확인할 수 있다.
⚾ 지바롯데 선발 — 샘 롱
지바롯데는 샘 롱이 선발이다.
시즌 25경기에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5.15다. 선발과 불펜을 오갔고 안정적으로 긴 이닝을 책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한 달 만의 1군 등판이다.
8월 네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8.40으로 흔들렸고 조기 강판도 자주 나왔다. 9월에는 2군에서 두 차례 등판해 각각 3이닝 4실점,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긴 공백 이후 첫 1군 선발에서 바로 많은 이닝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초반부터 투구 수가 많아지면 지바롯데가 4~5회부터 불펜을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니혼햄처럼 장타와 주루를 함께 사용하는 팀을 상대로는 볼넷이 가장 위험하다. 주자를 쌓아놓고 중심 타선을 만나면 한 이닝에 점수가 몰릴 수 있다.
⚾ 니혼햄 선발 — 기타야마 고키
니혼햄은 기타야마 고키가 선발로 나온다.
시즌 23경기에서 12승 3패, 평균자책점 2.65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3승째를 노리고 있고, 팀 입장에서도 CS 퍼스트 스테이지 홈 개최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결과가 필요한 경기다.
지바롯데와는 올해 여섯 차례 만나 2승 2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시즌 전체 성적보다는 상대전 기록이 좋지 않은 편이다.
실제로 4월에는 지바롯데 원정에서 패했고, 7월 ZOZO 마린에서도 지바롯데가 기타야마를 공략한 경기가 있었다. 그래서 시즌 평균자책점만 보고 완전히 압도적인 선발 우위로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현재 조건에서는 롱보다 계산하기 편한 선발이다. 정상적으로 6이닝 안팎을 가져갈 수 있고 탈삼진으로 위기를 직접 끊을 능력도 있다.
🔥 지바롯데 타선
지바롯데는 최근 경기마다 공격 편차가 크다.
9월 29일에는 라쿠텐을 상대로 11안타 6득점을 만들었지만 하루 뒤에는 6안타 무득점이었다. 주자가 나가더라도 중심 타선에서 한 번 더 연결되지 않으면 경기가 쉽게 답답해진다.
야마모토는 현재 가장 좋은 타자다. 최근 장타까지 나오고 있어 기타야마가 가장 조심해야 할 타순이다.
다만 타선 전체로 보면 한 명의 장타에 기대는 비중이 여전히 크다. 기타야마가 초반부터 볼넷을 줄이고 야마모토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다면 지바롯데가 여러 점을 한꺼번에 만들기는 쉽지 않다.
🔥 니혼햄 타선
니혼햄은 9월 28일 지바롯데전에서 8점을 냈다.
7회까지는 3점이었지만 8회에 다섯 점을 묶었다. 앞선 이닝에서 크게 터지지 않아도 상대 불펜이 흔들리는 순간 한꺼번에 점수를 붙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기요미야 고타로, 만나미 추세이, 노무라 유키를 중심으로 장타를 만들 수 있고, 상위 타순이 출루하면 한 베이스를 더 노리는 주루도 부담스럽다.
오늘은 상대 선발 롱이 한 달 만에 1군에 올라온다. 니혼햄이 초반부터 무리하게 홈런을 노리기보다 볼넷과 단타로 투구 수를 늘리는 쪽이 더 까다롭게 작용할 수 있다.
🧱 불펜과 일정
지바롯데는 9월 29일과 30일 라쿠텐 원정을 치른 뒤 바로 홈으로 돌아왔다.
이번 경기가 12연전 구간에 포함돼 있어 투수진 관리도 편하지 않다. 롱이 짧게 내려가면 최근 계속 경기를 치른 불펜이 또 많은 이닝을 책임져야 한다.
니혼햄은 9월 28일 이후 경기가 없었다. 이번 경기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라 불펜을 아낄 이유도 없다.
기타야마가 5~6회만 버텨도 이후 좋은 투수를 바로 붙일 수 있다. 체력과 불펜 운용까지 보면 니혼햄 쪽이 확실히 편하다.
⚔️ 시즌 상대전
시즌 상대전은 니혼햄이 14승 10패로 앞서 있다.
지바롯데가 올해 니혼햄을 상대로 충분히 승리를 만들었고 최근에도 6-1 승리가 있었다. 그래서 상대전 하나만으로 니혼햄이 편하게 이긴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오늘은 선발과 일정 조건이 다르다. 지바롯데는 롱이 한 달 만에 올라오고, 니혼햄은 기타야마와 쉬어 있는 불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승패 판단
연장 포함 승패는 니혼햄을 본다.
기타야마가 지바롯데를 상대로 시즌 평균보다 고전한 건 사실이다. 그래도 한 달 만에 1군 선발로 나오는 롱과 비교하면 경기 초반부터 계산할 수 있는 이닝 차이가 크다.
니혼햄은 패하면 3위가 확정되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분명하다. 지바롯데가 최근 홈에서 니혼햄을 한 차례 크게 잡았다는 점은 경계하되, 전체적인 경기 운영은 원정팀 쪽이 낫다.
🛡️ 핸디캡 판단
이미지 기준은 지바롯데 +1.5, 니혼햄 -1.5다.
이번에는 니혼햄 -1.5를 본다.
플러스 핸디를 무조건 따라갈 경기는 아니다. 기타야마와 롱의 현재 선발 차이가 있고, 지바롯데는 연전 중인 반면 니혼햄은 불펜까지 충분히 쉬었다.
니혼햄이 초반 2~3점을 먼저 만들고 기타야마가 6회까지 버텨준다면 후반에 한두 점을 추가하면서 두 점 차 이상까지 만들 수 있다.
최근 맞대결도 니혼햄이 8-3으로 이긴 경기가 있었다. 오늘 선발 조건이라면 승패뿐 아니라 마핸까지 같이 보는 쪽이 맞다.
🔥 언더오버 판단
6.5에서는 언더를 조금 더 본다.
니혼햄 타선이 롱을 공략할 가능성은 높지만 기타야마가 지바롯데 타선을 어느 정도 묶어준다면 한쪽만 점수를 만드는 경기로 흘러갈 수 있다.
지바롯데는 전날 6안타 무득점이었다. 야마모토를 제외하면 최근 장타 흐름도 꾸준하지 않다.
니혼햄이 4점 정도를 만들고 지바롯데가 1~2점에서 멈춘다면 6.5 아래에서 끝난다. 예상 스코어도 이 흐름으로 잡는다.
경기 직전에는 네오티비 경기 분석 게시판에서 실제 중심 타선과 니혼햄의 불펜 대기 명단을 확인하면 된다.
⚾ 승패 : 니혼햄
🛡️ 핸디캡 : 니혼햄 -1.5
🔥 언더오버 : 6.5 언더
📍 예상 스코어 : 니혼햄 4-2 지바롯데
🎯 우선순위 : 니혼햄 승
⚡ 승패까지 본다면 : 니혼햄
💥 핸디에서는 : 니혼햄 -1.5
🔥 총점에서는 : 6.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재민실장 : 기타야마가 지바롯데전에서 완벽했던 투수는 아니지만 한 달 만에 1군으로 돌아오는 롱과 비교하면 선발 차이는 분명하다. 쉬어 있는 니혼햄 불펜까지 감안하면 이번에는 한 점 승부보다 원정팀이 중후반 점수 차를 벌리는 쪽을 본다.
댓글
로그인 후 확인 가능합니다

